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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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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자님 풍경 수채화 작품 석양.노을 21.09.11 05:55
안전제일 1977년 부터 시작한 붕어 낚시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가까운 남양주 새말 낚시터에 2016년 프랑스 보르도 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요리부문 선수로 은메달을 받은 홍태용 선수가 낚시꾼들에게 식사를 해주고 있어서 가끔 볼 겸, 점잖게 솟아 오르는 찌를 보기 위하여 선배 교장과 함께 가곤 했는데 2021. 9. 10 즐낚에서 43년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엄청 큰 붕어를 잡아 흥분하던 차에 잡고 있던 붕어가 몸부림 치는 바람에 놓쳐서 다른 빈 바늘이 왼쪽 손가락에 깊이 박혀 홍태용 선수가 운전하여 남양주21세기 병원에서 손에 엄청 많이 마취하고 바늘을 제거했다. 경험 많은 사람이 더 조심해야 하는 안전사고 실감하는 날이었다. 손에 붕대를 감고도 즐기는 손맛은 변함없는 게 낚시인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로운 여름 연주곡 https://youtu.be/A-7dmCRhNMA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독서습관 3가지 “시간이 없어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책을 읽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책을 읽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독서시간은 늘 존재한다. 1.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라 ‘중요하지 않으면서 급하게 할 일’에 소모되는 시간을 '중요하고 소중한 일’을 하는 시간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시간의 사용은 우선순위의 문제다.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사용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시간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독서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독서가 자신의 시간 사용의 우선순위에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일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괴테의 말을 되새겨보자. 2. 자투리 시간을..
평생 특별대우 받던 천재, 나이 60에 첫 고과평가 '굴욕'.. 김홍도 마지막 그림 김정연 입력 2021. 07. 24. 09:01 천재 화가 김홍도는 죽기 직전, 쓸쓸한 말년을 그림으로 남겼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난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에 걸린 조선시대 그림은 단 두 점이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국보 제 216호 ‘인왕제색도’ 옆에 걸린 그림은 조선 화가 김홍도의 ‘추성부도’(보물 1393호)다. 추성부도는 김홍도(1745~1806)가 사망하기 직전인 1805년 11월에 그린 그림이다. 추성부도 이후에는 날짜가 명기된 작품이 없어, 사실상 김홍도의 마지막 작품으로 본다. 생기 넘치는 인왕제색도 옆에서 추성부도는 쓸쓸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이수경 연구관은 “그림 전체적으로 힘이 빠져있다. 말년에 아프고 가난했던 김홍도..
피재필 화백 작품
[나홀로 걷기] 군산에서 2시간 반..망망대해에 이렇게 멋진 길이! 글·사진 김영미 여행작가 입력 2021. 07. 21. 09:28 어청도 구불길 .“물 맑기가 거울과 같아”, 어조사 어於, 푸를 청靑자를 쓰는 어청도. 중국 산둥반도에서 닭이 울면 그 소리가 들려온다는 어청도는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딸린 섬으로 군산항에서 뱃길로 72km, 중국 산둥반도와는 300km 떨어져 있고, 서해 중부 해역에서는 가장 서쪽에 위치한 섬이어서 전략적인 요충지이다. 군산에서 배를 타면 2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어청도의 최고봉인 해발 198m의 당산 외에도 공치산과 검산봉, 안산까지 연결되는 능선길에 서면 외연군도와 어청도항의 전경이 바다에 담겨 양쪽으로 펼쳐진다. 눈도 마음도 시원스러운 풍광을 즐기며 걷는 길은 어청도 구불길의 백미이다. 섬에서 가장 유명한 어청도등대는 아름다운 국립..
[시리어스골퍼] 한 시즌 최다승 기록들 시리어스골퍼 조회수 2.2만2021. 07. 12. 09:47 2021년의 주인공 - 박민지 어떤 일이나 분야에서, 다른 사람의 능력을 크게 능가하는 경우에 '압도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압도적 (壓倒的) - 힘이나 세력, 재주 따위가 아주 우세하여 남을 능가하거나 눌러 버릴 만한 올해 국내 골프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소식은 바로 박민지 선수의 우승과 관련된 기록일 것입니다. 지난 주말, 대보 디하우스 대회 의 우승을 포함하여, 올해 출전한 11개의 대회 중 무려 6개의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압도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기록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물론 우승 횟수 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나은 평가 기준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결국 우승이라는 것이 다양한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