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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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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췌장암 위험을 높이는 습관 5가지 유지후 입력 2022. 06. 03. 14:31 췌장암은 ‘진단이 곧 사형선고’로 불릴 정도로 예후가 나쁜 암 중 하나다. 진행과 전이가 빠르지만,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췌장암 유병률은 10만 명 당 약 13명으로 높은 편은 아니며 40세 이전에는 췌장암 발생이 드물다. 하지만 50세 이후에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발견이 늦어질 경우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 나이가 들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췌장암을 완전히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췌장암의 위험인자를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 은밀하게 췌장암 위험을 높이는 습관 5가지를 설명했다. 1. 흡연을 한다 흡연은 췌장암의 가장 큰 위험인자다. 흡연..
운동 열심히 해도 그대로?..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3가지 실수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2. 04. 12. 07:32 적절한 중량 택해야..초보자는 최대 무게의 50%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최근 근육의 건강상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옷차림이 얇아지고 있다는 점도 미뤄둔 운동을 시작할 동기로 작용한다. 그러나 처음 헬스장이 처음인 초보자들의 경우, 수개월 간 열심히 운동을 해도 이렇다할 몸의 변화를 실감하지 못할 때가 많다. 헬스장 트레이너에게 전문 PT(Personal Training)를 받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으나, 만만치 않은 가격 앞에 망설여 지는 게 사실이다. 근육 성장을 방해하는 운동 초보자들의 실수 3가지와 해결법을 알아본다. ▲ 잘못된 중량 선택 웨이트 트레이닝에선 기구의 무게..
"눈이 이상해" '롱 코비드' 아이들..표현 서툴러 더 고통 장현은 입력 2022. 04. 08. 05:06 [코로나19 험난한 일상회복][코로나의 깊은 흔적, 롱 코비드] 확진자 아이 부모 4명 인터뷰 소아·청소년, 누적 확진자의 26%..후유증 호소 사례 늘어 집중력 저하·두통·장염.."눈알 빠진다" "학습능력 저하"도 올해 중학교 2학년인 정아무개군은 지난해 11월17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열흘간의 격리기간 동안 약간의 열과 인후통이 있었지만, 입원을 요하는 정도는 아니었다. ‘경증으로 넘어가나 보다’ 싶었지만, 문제는 격리해제 이후였다. 미세하게 느껴지던 후각·미각 상실이 한 달간 이어졌다. 모든 냄새가 썩은 휘발유 냄새로 느껴지고, 향수를 코앞에 가져다 대도 향을 맡을 수 없었다. 이상 후각이 점차 회복될 무렵,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두통과 안압통이 ..
커피를 마시면 간에 생기는 일 4 예수,코리아22.04.02 06:36 몸이 찌뿌듯한 아침, 커피를 마시면 기운이 난다. 커피는 당뇨를 막고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 커피는 또 간에 좋다. 알코올과 반대로 간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 단 커피가 주는 이득을 고스란히 챙기려면 설탕과 크림은 빼고 마셔야 한다. 커피는 간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잇디스 닷컴’이 정리했다. ◆ 간 섬유증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 연구진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이들은 간 섬유증에 걸릴 확률이 낮았다. 간 섬유증이란 간에 흉터 조직이 축적되는, 즉 간이 딱딱해지는 현상. 다행인 것은 조기에 발견해 그 즉시 습관을 바꾸고 약을 먹는 등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상태가 호전된다는 점이다. ◆ 효소 간에는 독소 분해와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면역력..
체중 1kg 늘면 어떤 문제 생길까? 김성은 입력 2022. 02. 01. 15:31 댓글 20개 각종 질병의 고위험군에는 과체중 및 비만이 빠지지 않는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어떤 건강문제가 발생할까?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따르면, 체중이 더 나가는 것은 체내 지방이 증가했기 때문. 체내 지방 증가는 고혈압이나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등과 관련 있다. ◆ 당뇨병 위험 9% 증가 체중이 1kg 증가하면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은 약 9% 커진다. 당뇨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과 비만,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약물복용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유병률은 13.8%다. 약 494만 명이 당뇨병..
혈액 잘 돌게 하는 뜻밖의 방법 6 권순일 입력 2022. 01. 13. 07:25 혈관의 길이는 지구 둘레의 두 배가 넘는 10여만 ㎞에 달한다. 이 긴 관을 따라 몸 구석구석 혈액이 흘러간다. 원활한 혈액순환은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혈관을 통해 심장과 뇌, 근육과 피부 등 신체 곳곳에 영양분과 산소가 운반되기 때문이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혈액 순환을 돕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물 마시기 혈액은 약 90%가 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마시기에 적당한 미지근한 물이 좋다. 2. 스쿼트 어깨 너비로 발을 벌리고 선다. 팔은 옆으로 내려 허리를 잡거나, 앞으로 쭉 뻗거나, 두 손을 모은 자세를 취하면 된다. 의자에 앉는 것처럼 천천히 무릎을 굽힌다..
콩팥 망가뜨리는 '사소한' 습관.. 20~30%는 회복도 안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24. 05:00 건강하던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면 우리 몸에서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콩팥을 망가뜨리는 원인은 일상 속에 있다. ▷ 소염 진통제= 소염진통제 중에 흔히 사용되는 '콕스 효소' 억제를 기반으로 한 제제는 콩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콩팥 기능 유지에 콕스 효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콕스 효소 억제제는 콩팥 기능 저하와 함께, 혈압 상승, 부종, 단백뇨 등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미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노인,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탈수= 설사·구토가 심해 탈수가 생기면 콩팥이 손상될 수 있다. 수액주사를 맞는 등 시급..
습관처럼 걷는 '팔자걸음' 그렇게 무서운 거였어? 이진경 입력 2021. 12. 18. 08:30 '걸음걸이'로 알 수 있는 건강 상태 [아시아경제 이진경 기자] 길을 걸을 때 자신의 걸음걸이를 신경 써서 본 적 있나요? 저마다 성격이 다르듯 걸음걸이도 제각각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올바른 걸음걸이’란 게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사소한 걸음걸이가 우리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그냥 넘길 순 없겠죠. 습관처럼 걷던 나의 걸음걸이가 잘못된 걸음걸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고치는 게 좋을 테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걸음걸이’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꾸준히 걷기만 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루 30분 꾸준히 걷는 습관만 가져도 고혈압, 당뇨, 관절염, 척추질환 및 치매 예방부터 수면의 질 향상, 척추 주변 근육의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