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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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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린 지도자, 이승만] ⑤ 배재학당 시절 기자명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2021.12.27 10:49 류석춘 기자 (전 연세대 교수) 배재학당에서 '영어'는 물론 정치적인 '자유'를 배우다 배재학당 입학 반년 만에 영어 교사로 발탁 1년 3달 만에 배재학당 졸업식서 영어 연설 21살의 유생(儒生) 이승만이 1896년 4월 문을 두드린 배재학당은 그를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었다. 이승만 스스로 한 말이다. "내가 배재학당에 가기로 한 것은 영어를 배우려는 큰 야심 때문이었고, 그래서 나는 영어를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나 나는 영어보다도 더 귀중한 것을 배웠는데, 그것은 정치적인 ‘자유’이다." (이정식, 2005, 『이승만의 구한말 개혁운동』, 배재대 출판부, p. 310). ‘배재학당’은 1885년 8월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Appenz..
수첩에 적어 놔야할 삶의 지혜 28가지 예수,코리아 21.12.21 05:31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 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다. 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5.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6. 한번 한 소리는 두 번 이상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7. 모여서 남을 흉 보지 말라. 나이 값 하는 어른만이 존경을 받는다. 8. 지혜롭게 처신하라. 섣불리 행동하면 노망으로 오해 받는다. 9. 성질을 느긋하게 가져라. 급한 사람이 언제나 망신을 한다. 10. 나이가 들수록..
무엇을 보러 갔던가? 2021. 12. 13 17:30 배재아펜젤러 중창단 모임에서 10월 11일 완도에서 입은 골절상에서 두달간의 회복으로 겨우 걷는 상황에서 중창단 부름에 따라 김서홍 단장님 사무실로 향한다. 오래 걸을 수 없어 마나님 신세로 만찬 장소인 조옥당에 조금 늦게 도착하여 무엇을 보았던가? 마11:7~8 ①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인가? ②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학창시절 채플시간에 강당으로 끌려 오가면서 무심코 본 액자의 말씀을 보았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15:13) 세상에 몹시 아픈 사람이나 죽어가는 사람을 아무 인연 없이 보러 가는 사람은 흔치 않은데 그게 좋아서 모인,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고, 젊거나 준수하지 않은 작은 예수들을 보았습니다. 엄청나게 ..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 태아는 어머니의 배 속에서 인생에서 가장 평온한 시간을 보내면서 춥지도 뜨겁지도 않은 알맞은 온도에서 포근히 떠 있습니다. 게다가 먹을 것도 걱정 없습니다. 어머니의 탯줄을 통하여 알맞게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아는 아마도 그곳에서 오래오래 살기를 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자연의 순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열 달이 채워지고 태아는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드디어 그 시간이 찾아오고, 태아는 죽을 각오를 하고 온 힘을 다해 어둠의 터널을 지납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낯선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또다시 유일한 영양공급원이던 탯줄마저 끊겨버립니다. 뱃속에서 누리던 모든 것이 사라지고 난 뒤 이제는 죽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더 넓고, 새로운 세계..
짧지만 강력한 링컨의 편지 2021. 10. 11. 미사봉 편지 A short but powerful letter from Lincoln. 존경하는 마이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내게 있습니다. 만약 작전에 실패한다면 장군은 링컨 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십시오! - 아브라함 링컨 Abraham Lincoln 미국 제16대 대통령 ** 남북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게티즈버그 전투 때 마이드 장군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면서 보낸 링컨대통령의 짧은 편지 내용입니다.
배은망덕한 국가가 될것인가? 2021. 9. ? 배은망덕한 국가가 될것인가? """""""""""""""""""""""""""""""""""""" 워커 중장이 한국군 트럭에 받혀 죽었다 韓國戰에 참전한 미군 장성들의 아들 숫자는 142명이나 된다. 이들中 전사, 부상자가25%인 35名이었다. 국군 사병들의 사상율보다 두 배나 높다. 이들이 위험한 일선 근무를 자원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어저께는 70年 前 美8軍 사령관 워커 중장이 지금의 서울시 도봉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지 60年이 되는 날이다. 그는 지프차를 타고 아들이 근무하는 부대로 가던중 맞은 便에서 들이닥친 韓國軍 스리 쿼터에 받혀 죽었다. 당시 61세였다. 그는 大韓民國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을 때 무서운 집념과 용기로써 낙동강 교두보를지켜낸 지휘관이다. 그가 "죽..
대통령 향한 '공산주의자' 발언도 "표현의 자유"..대법 판단 이유는 [법잇슈] 이강진 입력 2021. 09. 18. 11:36 대법 "사실 적시 아닌 의견 표명..검증 과정 일환 공적 인물, 비판·의혹 제기 감수하고 해명·재반박해야" "박근혜 '마약·보톡스 의혹' 확인해봤으면" 발언엔 "공적 인물 관련된 공적 관심사항에 대한 의혹 제기" 판단 대통령 관련 의견 교환·비판 '표현의 자유' 폭넓게 해석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일탈했다고 볼 수는 없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등의 발언을 해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해 대법원이 지난 16일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면서 밝힌 판결 이유다. 재판부는 해당 발언이 공적 인물인 문 대통령의 정치적 이념 등에 대한 평가나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표현의 자유’ 영역에 해당한다고 봤다. 최근..
16년 사랑받은 독일 여성 총리 '통합의 리더십' 다섯 장면 김문관 기자 입력 2021. 09. 15. 06:10 [이코노미조선]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의 장수총리 앙겔라 메르켈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67) 독일 제8대 연방 총리(Bundeskanzlerin)가 9월 26일(이하 현지시각) 열리는 독일 총선 후 퇴임한다. 메르켈은 2005년부터 16년째 4 연임하며 총리를 맡고 있다. 메르켈이 물러나면 헬무트 콜(1982~98년 재임)과 함께 역대 최장수 독일 총리가 된다. 메르켈은 미국과 프랑스 대통령 각 4명, 영국 총리 5명과 맞상대로 지냈다. 퇴임을 앞뒀지만, 메르켈의 인기는 여전하다. 6월 독일 공영방송 ARD가 정치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메르켈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63%로, 차기 총리 후보로 각 당에서 지명된 기독교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