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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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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공무원(公務員)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4282 법제·행정제도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종사하는 사람. 의견제시항목명이메일의견첨부파일 분야법제·행정유형제도성격개념, 용어시대현대성격개념, 용어 정의 국가기관 및 지방 자치단체에 종사하는 사람. 공무원의 개념 공무원이라는 개념은 민주주의적 정치 질서가 확립되면서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했으며, 군주국가시대에는 관리라는 말이 주로 쓰였다. 우리 나라에서도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과 더불어 공무원이라는 용어가 정부 내외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라고 규정되고 있다. 공무원은 주권을 가진 국민의 수임자로서 언제든지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지며, 공익을 추구하고 맡은 바..
"정권 비위 맞추며 야바위 짓" 검경 뼈때린 시민의 분노 왜 [뉴스원샷] 뉴스 ONESHOT 중앙일보 입력 2022.05.08 07:06 김승현 기자 구독 김승현 사회2팀장의 픽 : 검경,윤석열·민주당 빼고 진검승부 해라 최근 경기분당경찰서의 수사팀이 발끈했습니다. 한 종편방송의 보도 때문인데, 요지는 이랬습니다. ‘분당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는데, 이 수색이 영장 발부 3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증거인멸의 기회를 준 것 아닌가.’ 지난 3월 대선 전에 이재명 후보를 괴롭혔던 의혹이 다시 소환되고 있습니다. 의혹의 골자는 이겁니다. ‘성남시장이 구단주격인 성남FC에 네이버와 두산 등 기업이 100억대 후원금을 냈고, 성남시가 기업 측에 인허가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그 후원금은 편의 제공 대가로 시장이 받은 뇌물로 보는게 맞다.’ 사건의 실체적..
[‘교육 소통령’ 교육감 대해부]진보·보수 정치 광풍, 교육감에 따라 교육 판 뒤집혀 “백년 아닌 사년대계” 중앙선데이 입력 2022.05.07 00:02 윤혜인 기자 오유진 기자 SPECIAL REPORT “교육감의 교육 정책에 따라 교육 현장이 바뀝니다. 교육청 인사부터 예산 편성까지 모두 교육감의 정책 방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교육감이 특정 정책을 추진하면, 교육청이 교육감 눈치를 보며 세부 정책을 추진하고, 교육청 지침에 따라 학교 운영 정책도 바뀌기 때문이죠. 교육감이 추진하는 정책 시행 여부에 따라 학교 배정 예산도 달라져요.” -세종시 초등학교 A교사 교사들이 체감하는 교육감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10년 넘게 교단을 지키고 있는 A교사를 비롯해 중앙SUNDAY가 인터뷰한 현직 초·중·고교 교사들은 교육감의 권한이 ‘교육 소통령’으로 불릴 정도라고 입을 모았다. 정치적 중립을 위해 교육감 후보자는 1..
Competency-Based Postgraduate Medical Education: Past, Present and Future ★★★ 역량바탕 졸업후교육: 과거, 현재, 미래 (GMS J Med Educ, 2017) Competency-Based Postgraduate Medical Education: Past, Present and Future Olle ten Cate1 서론 Introduction 역량 기반 의학 교육(CBME) 또는 훈련(CBMT)은 21세기 전환 이후 널리 사용되는 용어가 되었다. 유비쿼터스 사용에도 불구하고 용어 및 관련 개념의 사용에는 차이가 있다. 이 항목에서는 개념에 대한 간략한 역사적 개요를 제공하고, CBME, 역량, 역량 및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의 명확한 정당성과 정의에 초점을 맞춘다. Competency-based medical education (CBME) or training (CBMT)..
《 천 국》 소크라테스는 총각 시절에 여러 명의 친구와 비좁은 방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그 좁은 방에 여럿이 살면 불편하고 짜증이 날텐데 뭐가 그리 즐거워 그렇게 웃고 다닙니까?” 소크라테스는 대답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사니 즐겁습니다. 서로 경험을 나누고 지식도 나누고 서로 도울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 뒤에 같이 있던 친구들이 결혼을 해서 하나 둘씩 떠나고 소크라테스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사람이 다시 물었습니다. “여럿이 살아 좋다더니, 지금은 혼자가 되어 상황이 나빠졌다고 해야 하는데 여전히 웃고 있으니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지금은 여기 있는 많은 책들을 내 마음대로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선생님들을 내가 독차지한 셈이지요. 이..
바른 눈을 가진 한국인이 꿈꾸는 국혼(國魂)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승인 2022.05.02 05:55 국가의 격이 높아지고 경제발전이 급격히 부상한 대한민국에 대해 필자는 외국인으로서 매우 복잡한 감정을 갖게 된다. 최근 서양 문명이 갈수록 사양(斜陽) 길에 접어드는 것을 보면서 동양문명, 특히 활기찬 많은 한국의 위대한 정신문화속에서 새로운 영감과 새로운 가치관을 찾는다. 한국의 전통 사상과 철학은 서양문명과 대체 할수 없는 특별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아편전쟁 이후 지구의 보편적인 기준으로 간주 되어온 서양문명은 과학, 인문학, 행정 외교안보 분야에서 위상이 많이 퇴색됐다. 어느 언론에서도 과거 서양의 권위를 읽기가 어렵다. 이러한 변천속에서 필자는 보물처럼 숨겨진 한국인들의 철학과 미학, 행정학 등 건전한 정신과 생활 습관을 체험하..
[사설] 지방선거 표 얻자고 기형적인 교육교부금 수술 외면해서야 매일경제 2022.04.23 00:01:02 내국세에 연동해 일률적으로 배분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방만한 재정 운용의 주범으로 지목돼왔다. 나라 살림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도 교육청은 불어나는 교부금으로 흥청망청 예산을 사용해왔다.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정과제에서 교육교부금 개혁을 제외했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하다. 효율적인 재정 배분을 위해 가장 먼저 수술대에 올려도 시원찮을 판에 이를 외면한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인수위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돈을 줄이면 표를 잃게 될까 봐 눈치를 본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그래선 안 될 일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교육교부금 개편안을 제시했지만 인수위는 25일까..
“체육수업은 낭비?… 하버드大선 시험기간 운동 독려” 방한 레이티 하버드 의대 교수 “코로나로 학생 체력·학력 하락 체육수업이 회복의 열쇠 될것… 2~4명씩 팀 운동해야 효과” 김은경 기자 조선일보 2022.04.23 04:28 “한국의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체육 수업은 낭비’라고 여기지만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버드대에선 시험 기간일수록 더 밖으로 나가서 운동하라고 독려하는 데 다 이유가 있죠.” ‘운동시키는 정신과 의사’로 잘 알려진 존 레이티(Ratey·74)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가 한국을 다시 찾았다. 2년 만이다. 지난 20일 그를 만나 코로나 이후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해 뭐가 중요할까 물었다. 레이티는 평소 지론대로 “학교를 이전처럼 돌려 놓으려면 체육 수업의 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가 망가뜨린 건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