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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직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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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4차산업혁명벤처정책 독일의 4차 산업혁명 관련 벤처 육성정책 카페지기 21.03.18 13:55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 독일은 국제경쟁력의 강화, 녹색 경제 실현과 아시아 기업과의 경쟁 및 국내에서의 국제 경쟁력 제고의 압력 등의 이유로 산업계의 디지털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서 제조업이 완전 자동화되고, 생산과정이 최적화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젠다로 Industry 4.0 정책이 제안·추진되었다.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보쉬, 지맨스, SAP등 주요 IT 기업 및 독일 연구기관, 공과대학, 관련자로 2112년 1월에 Working Group을 구성하였다. Industry 4.0플랫폼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4차 산업, 사물인터넷, 디지털화, 사이버-물리시스템, M2M, 로봇 등 8개 핵심 분야로 구..
농고가 살아야 농촌이 산다 충북일보 2021.05.23 14:53:37 미디어전략팀 기자cbnews365@naver.com 최종수정2021.05.23 14:53:37 몇 해 전에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교수가 초등학생인 자신의 딸에게 농업계 고등학교 진학을 권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의 전공 분야인 인구변동 추세를 볼 때 농촌에서 청년층의 희소성이 더욱 커져 농업에 자식의 미래를 맡겨도 될 만큼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확신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현재 농업계 고등학교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을 만큼 준비되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농업계 고등학교는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었던 1910년을 전후로 주요 도시에 공립학교로 설립되었다. 1909년 광주농고를 시작으로 1910년..
농고가 살아야 농촌이 산다 충북일보 2021.05.23 14:53:37 미디어전략팀 기자cbnews365@naver.com 송용섭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교육학박사 몇해 전에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교수가 초등학생인 자신의 딸에게 농업계 고등학교 진학을 권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의 전공 분야인 인구변동 추세를 볼 때 농촌에서 청년층의 희소성이 더욱 커져 농업에 자식의 미래를 맡겨도 될 만큼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확신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현재 농업계 고등학교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을 만큼 준비되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농업계 고등학교는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었던 1910년을 전후로 주요 도시에 공립학교로 설립되었다. 1909년 광주농고를 시작으로 1910년 대구농..
[독일] 2021년 직업교육 자료집(Datenreport) 발행 원문제목BIBB veröffentlicht Datenreport zum Berufsbildungsbericht 2021 자료출처독일직업교육연구소 [원문보기] 대상분류중등주제분류진로·직업교육발행일2021.05.26 BIBB / Präsident Esser: „Ausbilden ist das Gebot der Stunde!“ www.bibb.de 독일직업교육연구소 (2021.05.05.) ▶ 독일직업교육연구소(Bundesinstitut für Berufsbildung, BIBB)는 2021년 직업교육 자료집(Datenreport)을 발행하였는데, 이는 독일의 직업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포함하며, 연방 교육연구부가 발행하는 직업교육 보고서(Berufsbildungsbericht)의 내용을 보완한 것임. ..
권한도 책임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관(官)’자 달기 올인 2008-04-07 19:30:00 이 설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snow@donga.com 10년이 넘은 민선자치제에 대한 현장 공무원들의 불만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박사는 “관선과 민선은 각각 공직의 안정성과 민주성을 대표한다”라며 “민선의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효익을 살리고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일어나는 단절감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론은 버킹검’ 취직이 어려워지고 평생직장이 사라지면서 공무원은 최고 인기 직종으로 떠올랐다. 요즘 공무원 시험은 ‘고시’에 가깝다. 몇 달이고 고시학원이 밀집한 노량진과 집을 오가며 학업에 몰두해도 붙을까 말까다. 경쟁률은 매년 최고치를 갈아치운다. 옛날 9급, 7급 공무원 시험과 달라도 한참 다른 것이다. 자연히 인재가 늘었다. 서울대 연세대..
‘영어꽝’이 토익 770점? 동아일보 2008. 4. 7 이 설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snow@donga.com 6급들이 기를 쓰고 5급 사무관을 달려고 하는 데는 물론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서울시 5급 공무원 이모씨는 2007년 말 토익 성적표와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위·변조한 사실이 들통 나 파면됐다. ‘듣기’ 점수를 105점에서 405점으로, ‘읽기’ 점수는 65점에서 365점으로 바꾸고 총첨 170점을 770점으로 고쳤다. 5급 사무관 승진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기 위해 저지른 일이었다. 승진심사위원회 대상자 명단과 승진 후보자 명부를 받는 대가로 인사담당자에게 100만원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사무관으로 승진하지 못하면 정년 퇴직해야 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무원 정년은 ..
충성에 올인’ vs ‘월급만 타자’ 입력2008-04-07 19:30:00 2007년부터 서울시·울산시 등 여러 지방부처들은 불량 공무원을 퇴출하는 ‘현장시정 추진단’ 등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서울시가 단행한 지난 2월의 발탁인사가 공격을 받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번 5급 인사의 기준은 능력과 성과였다. 굵직한 사업에 25% 이상 기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팀장, 과장이 평가해 43명이 승진했다. 이 가운데 24명이 6급이 된 지 10년이 안 된 직원이었다. 6년 5개월 만에 사무관을 단 직원도 나왔다.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려면 평균 12년(2007년 서울시 기준)이 걸린다. 오세훈 시장이 주장한 능력 위주의 ‘신인사 Fast Track’이 처음으로 가동된 것이다. 이 인사를 두고 서울시 인력개발과 마채숙 팀장은 “인사에 불만이 없..
‘말단 큰형님’ 6급 공무원이 사는 법 권한도 책임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관(官)’자 달기 올인 이 설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snow@donga.com 2008-04-07 19:30:00 이런 말이 있습니다. ‘6급까지는 아전(衙前), 5급 사무관을 달아야 벼슬아치.’ ‘관’자가 들어가야 비로소 고위 공무원이라는 뜻이지요. 7급까지는 순조롭게, 6급까지는 그럭저럭 승진이 가능하지만 5급 승진은 억세게 운 좋은 몇몇의 몫입니다. 비(非)고시 9급 출신은 보통 6급으로 퇴직합니다. 30년 일하고 주사로 퇴직하는 것이지요.”(서울 자치구 6급 공무원) “기초자치단체에서 6급은 계장급입니다. 최소한의 관리 자격을 갖지요. 7급 주임일 때보다 민원인에 대한 파워가 훨씬 커집니다. 예컨대 허가권 하나도 직접 판단하고 책임질 수 있게 됩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