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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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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봄을 부르는 성서적인 것 신앙인 아카데미 dialogue.or.kr/zbxe/767580#0 이규명 http://dialogue.or.kr/zbxe/767580 2020.03.01 06:00:00 ‘봄이 왔으되 봄이 아니로다(春來不似春)’라는 말은 봄이 도래했으나 소위 꽃샘추위가 사이사이 오락가락하느라 아직 완연히 따뜻하지 않기에 봄이 왔음에도 봄 같이 느껴지지 않음을 말하지요. 그렇게 기온에 중심을 두고 날씨를 바탕으로 하는 얘긴데 겨우 내내 온 사회가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오늘 맞이하게 된 이번 춘3월은 그야말로 춘래불사춘이 될 것 같습니다. 올 봄은 단지 산천에 비치는 햇살로만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햇살을 머금게 되어야 비로소 봄으로 느껴질 것 같아요. 피부가 느끼는 신체적 따뜻함은 봄이라는 계절이 가져다주는 것이지만 마..
[줌인]송별회도 없이 짐 싸는 퇴직 임원들 피용익 기자 2020.12.14. 코로나19 재확산에 모임 금지..30년간 일한 직장 쓸쓸하게 떠나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나뭇잎이 예쁜 단풍이 되려면 기온, 일조량, 수분 등 여러가지 요소가 잘 갖춰져야 합니다. 회사를 나무에 비유하자면, 저도 단풍까진 잘 온 것 같네요. 단풍이 떨어지면 낙엽이 될 텐데, 저도 낙엽이 되고 거름이 되어 나무를 지키고 싶습니다.” 한 대기업 계열사의 A사장은 최근 용퇴를 결정한 후 임직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회사를 떠나더라도 자신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준 회사를 잊지 않고 돕겠다는 의미였다. A사장은 1987년 이 회사에 사원으로 입사해 20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고, 2년 전에는 사장에 올랐다. 그야말로 평생을 바친 회사에서 떠나는 그의 심정은 ‘단풍’과 ‘낙..
[군사대로]크리스마스에 1만4000명 생명 선물한 '산타 선장' 박대로 기자 2020.12.13.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 호, 6·25 때 흥남 부두로 美 레너드 라루 선장, 1만4000여 북한 주민 구조 피란민들 태워달라는 미군 요청에 기적의 항해 참전 후 수도원서 종교인의 삶 살다 2001년 별세 기네스북 "한 척의 배로 가장 많은 생명 구출해" ※ '군사대로'는 우리 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연재 코너입니다. 박대로 기자를 비롯한 뉴시스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군의 이모저모를 매주 1회 이상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선장(船長)은 갑판부는 물론 선박 전체를 지휘·통솔하고 선내 질서를 유지하며 선박을 안전하게 운항시키는 총지휘 책임자다. 현행 선원법을 보면 선장은 선박에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 인명·..
하나님 사랑이 곧 이웃사랑이다! 온누리신문 2020-01-19 제1279호 신년기획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하는 방법 2. 이웃사랑 이웃사랑, 크리스천의 정체성이자 존재이유 온누리교회가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하라’를 표어로 내걸고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본지에서는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성도들에게 제안하고, 실천하기를 독려하고자 신년기획 코너를 마련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하는 그 두 번째 방법은 이웃사랑이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곧 이웃사랑이라고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갈 5:14).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 행복은 '고마운 마음' 을 품고 사는 것 오용기(카카오 톡) 2020. 12. 7 1863년 영국 어느 추운 겨울 밤, 갓난아이를 품에 안은 한 여인이 남부 웨일즈의 언덕을 넘어가고 있었다. 갑자기 세찬 눈보라가 몰아닥쳐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었고, 아무리 외쳐도 도와 줄 사람조차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날 한 농부가 건초 더미를 짊어 지고 그 눈 쌓인 언덕길을 넘고 있었다. 농부는 언덕의 한 움푹한 지점에서 이상한 형태의 눈더미를 발견했다. 그 눈더미를 헤치자 그 속에는 알몸으로 얼어 죽은 한 여인이 있었다. 여인의 품에는 그녀의 옷으로 감싼 무언가가 안겨 있었는데, 농부가 옷을 헤치자 아직 숨을 할딱이는 갓난아이가 있었다. 여인은 추위 속에서 자신의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어 아이를 감싸고 자신은 알몸으로 숨을 거뒀던 것이다. 이 아이는 커서 ..
"가라앉는다" SOS에..우승 포기하고 라이벌 구한 요트 선수 이민정 입력 2020.12.03. 세계 일주 요트 대회인 방데 글로브(Vendée Globe) 참가 선수들이 경쟁 선수의 요트가 파손돼 조난되자 경기를 포기하고 밤샘 구조에 나서 찬사를 받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30일 남대서양 바다 한가운데서 일어났다. 3위를 달리던 프랑스 선수 케빈 에스코피어(40)의 요트가 거센 바람과 파도에 두 동강이 났다. 에스코피어는 대회 운영팀에 “가라앉고 있다. 농담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끊겼다. 그는 구명정으로 옮겨탄 뒤 바다를 표류했다. 조난 신고를 받은 운영팀은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던 프랑스 선수 장 르 캠(61)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장 르 캠은 방데 글로브에 5번째 출전한 베테랑 요트 선수다. 그는 자..
마음 다스림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福生於淸儉) 덕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데서 생기며 (德生於卑退)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道生於安靜)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 (患生於多慾)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며 (禍生於多貪) 허물은 잘난 체하고 남을 하찮게 여기는 데서 생기고 (過生於輕慢)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罪生於不仁) 눈을 조심하여 남의 잘못된 점을 보지 말고 (戒眼莫看他非) 입 조심하여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 (戒口莫談他短) 마음을 조심하여 스스로를 탐내거나 성내지 말고 (戒心莫自貪嗔) 몸을 조심하여 나쁜 사람을 따르지 말라. (戒身莫隨惡伴) 유익하지 않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無益之言莫妄說) 나와 관계 없는 일에 부질없이 참견하지 말라. (不干己事莫妄爲) 순리대..
마음 다스림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福生於淸儉) 덕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데서 생기며 (德生於卑退)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道生於安靜)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 (患生於多慾)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며 (禍生於多貪) 허물은 잘난 체하고 남을 하찮게 여기는 데서 생기고 (過生於輕慢)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罪生於不仁) 눈을 조심하여 남의 잘못된 점을 보지 말고 (戒眼莫看他非) 입 조심하여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 (戒口莫談他短) 마음을 조심하여 스스로를 탐내거나 성내지 말고 (戒心莫自貪嗔) 몸을 조심하여 나쁜 사람을 따르지 말라. (戒身莫隨惡伴) 유익하지 않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無益之言莫妄說) 나와 관계 없는 일에 부질없이 참견하지 말라. (不干己事莫妄爲) 순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