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영관리

(4713)
밝은 화음을 넣어줄 수 있는 사람. 아상 사무사 21.09.18 13:33 ◎ 밝은 화음을 넣어줄 수 있는 사람. ◎ 밝은 화음을 넣어줄 수 있는 사람 세계적인 교향악단 지휘자인 레오나르드 번슈타인에게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번슈타인 선생님, 수많은 악기들 중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악기는 무엇입니까?" 그러자 번슈타인은 가볍게 웃으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가장 다루기 힘든 악기는 다름아닌 제2바이올린입니다 제1바이올린을 훌륭하게 연주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제1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과 똑같은 열정을 가지고 제2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은 참으로 구하기 어렵습니다. 프렌치호른이나 플루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1연주자는 많지만 그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어 줄 제2연주자는 너무나 적습니다 만약 아무도 제2연주자가 ..
명절 음식 손질한다고 함부로 만졌다간 온가족 큰일 난다..전문가 추천 들어보니 이병문 입력 2021. 09. 19. 17:39 수정 2021. 09. 19. 18:06 식중독 원인 '교차오염' 주의 살모넬라 식중독 9월에 빈번 대표적인 식중독 감염 원인은 '살모넬라균'이다. 특히 살모넬라균은 명절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달걀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균은 닭, 오리 같은 가금류가 가장 흔한 감염원이다. 잘못 관리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기도 하지만 조리 때 도마, 칼, 주방기구 등에 교차 오염으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교차 오염은 식품과 식품, 또는 표면과 표면 사이에서 오염물질이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닭의 분변이 묻어 있는 달걀을 만진 손으로 요리를 하면 균이 음식으로 옮겨가면서 전파될 수 있다. 따라서 교차 오염을 예방하려면 △ 날..
볼록 나온 배..원인은 복부 팽만일까, 복부 지방일까? 유희성 입력 2021. 09. 19. 09:01 어느 날 문득 자신의 배를 봤는데 볼록 튀어 나와 있다면, 단순히 복부 팽만 때문인지, 복부 지방 때문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미국 머시메디컬센터(Mercy Medical Center) 신경위장병학 및 GI 운동 센터 책임자 브라이언 커틴(Bryan Curtin)에 따르면 복부 팽만은 배가 가스나 액체로 인해 팽창하는 것이며, 이는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상태다. 반면, 배가 나온 원인이 복부 지방일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line’은 볼록 나온 배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볼록 나온 배 세인솔루션(SANESolution) 최..
10년 전의 어느 편지 중학교 교감선생님의 편지에서 인생살이 교훈을 얻고자 한다. 오랜 시간 전에 있었던 추천에 관한 이야기로서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게 인생살이 아닌가? 교육장님께 2011. 6. 28(화) 우선 교감으로의 소임을 끝까지 다 하지 못하고, 그리 많지 않은 나이에 교단을 떠나게 되면서, 송구함까지 끼치게 되어 죄송하오며, 먼저 인간으로서 아주 오래전에 교육장님의 은덕을 입었는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방소남 교장선생님의 부탁으로 북공고 김용래 교장님께 소개 시켜 주신 적이 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저를 믿고 끌어 주셨음에도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못한 채 오랫동안 그냥 가슴에 묻고 지내 왔습니다. 철없던 시절 그렇게 교장선생님들의 은덕으로 잘 틀 수 있었고, 그 덕분으..
대통령 향한 '공산주의자' 발언도 "표현의 자유"..대법 판단 이유는 [법잇슈] 이강진 입력 2021. 09. 18. 11:36 대법 "사실 적시 아닌 의견 표명..검증 과정 일환 공적 인물, 비판·의혹 제기 감수하고 해명·재반박해야" "박근혜 '마약·보톡스 의혹' 확인해봤으면" 발언엔 "공적 인물 관련된 공적 관심사항에 대한 의혹 제기" 판단 대통령 관련 의견 교환·비판 '표현의 자유' 폭넓게 해석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일탈했다고 볼 수는 없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등의 발언을 해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해 대법원이 지난 16일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면서 밝힌 판결 이유다. 재판부는 해당 발언이 공적 인물인 문 대통령의 정치적 이념 등에 대한 평가나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표현의 자유’ 영역에 해당한다고 봤다. 최근..
'결혼 NO 동거 OK' 비혼커플이 꼽은 이유 1위는? 기성훈 기자 입력 2021. 09. 15. 06:00 비혼 동거 커플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이 동거를 하는 이유로는 '별다른 이유 없다'를 대부분 꼽았다. 동거로 인해 가장 어려운 점은 주거지원제도 이용이 뽑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0월 중앙 정부 차원에서 최초 실시한 '비혼 동거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10~11월 만 19~69세 일반 국민 중 현재 남녀가 동거하고 있거나 과거 동거 경험이 있는 사람 3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동거 사유에 대해 전 연령층이 '별다른 이유 없이 자연스럽게'(38.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아직 결혼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27.4%), 집이 마련되지 않아서(25.6%), 데이트 비용이나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서(24...
16년 사랑받은 독일 여성 총리 '통합의 리더십' 다섯 장면 김문관 기자 입력 2021. 09. 15. 06:10 [이코노미조선]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의 장수총리 앙겔라 메르켈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67) 독일 제8대 연방 총리(Bundeskanzlerin)가 9월 26일(이하 현지시각) 열리는 독일 총선 후 퇴임한다. 메르켈은 2005년부터 16년째 4 연임하며 총리를 맡고 있다. 메르켈이 물러나면 헬무트 콜(1982~98년 재임)과 함께 역대 최장수 독일 총리가 된다. 메르켈은 미국과 프랑스 대통령 각 4명, 영국 총리 5명과 맞상대로 지냈다. 퇴임을 앞뒀지만, 메르켈의 인기는 여전하다. 6월 독일 공영방송 ARD가 정치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메르켈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63%로, 차기 총리 후보로 각 당에서 지명된 기독교민주..
긍정의 힘 긍정의 힘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 나갔을 때의 일입니다. 페르시아를 정복하기 위해 전장에 나가보니 적군의 수가 아군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병사들은 '이제 삶이 끝나는가 보다' 하며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이를 보던 알렉산더 대왕은 병사들의 사기를 어떻게 하면 끌어올릴지 고심했고 병사들의 사기를 높일 방도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잠시 후, 겁에 질린 병사들 앞에 알렉산더 대왕이 나타났고 병사들에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내가 신의 계시를 받았다. 신의 계시는 이렇다. 이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고, 뒷면이 나오면 우리는 패할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높이 던졌고 숨이 멈출 것 같은 긴장의 순간, 모두는 땅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시했습니다. 동전은 앞면이었고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