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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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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 나온 배..원인은 복부 팽만일까, 복부 지방일까? 유희성 입력 2021. 09. 19. 09:01 어느 날 문득 자신의 배를 봤는데 볼록 튀어 나와 있다면, 단순히 복부 팽만 때문인지, 복부 지방 때문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미국 머시메디컬센터(Mercy Medical Center) 신경위장병학 및 GI 운동 센터 책임자 브라이언 커틴(Bryan Curtin)에 따르면 복부 팽만은 배가 가스나 액체로 인해 팽창하는 것이며, 이는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상태다. 반면, 배가 나온 원인이 복부 지방일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line’은 볼록 나온 배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볼록 나온 배 세인솔루션(SANESolution) 최..
'커피 하루 3잔'의 전설, 장장 11년의 추적 관찰로 잠정 결론? 김영섭 입력 2021. 08. 30. 00:06 수정 2021. 08. 30. 01:39 포털에서 '커피 하루 3잔'을 검색하면 첫 페이지부터 커피의 각종 장점이 쏟아져 나온다. 단점은 '커피 하루 3잔 남성, 치주염 위험 1.5배' 정도가 고작이다. 검색 내용에 나오는 커피의 장점은 ▶ 하루 3잔 이상, 모든 원인의 사망 위험 21% 감소 ▶ 하루 1~3잔, 코로나 감염 위험 10% 감소 ▶ 하루 한 잔 이상, 폐경기 여성 뼈 건강에 도움 등이다. 하지만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불면, 구토, 설사, 식욕부진, 부정맥, 불안 등 각종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각종 커피 관련 연구에 대한 잠정 결론을 내리는 듯한 대규모의 장기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헝가리 세멜..
[단독] 초기 ‘우한 폐렴’ 감염자 샘플서 유전자 변형 헤니파 바이러스 발견 오미드 고레이시 2021년 8월 26일 업데이트: 2021년 8월 26일공유 캐나다 국가 미생물연구소에서 우한연구소에 보낸 것과 같은 종류 당시 연구소-관리당국 사이 이메일에선 ‘중국계 연구원의 주선’ 설명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감염자 샘플에서, 캐나다 국가 미생물연구소에서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로 보낸 것과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가 유전자 조작 실험을 거친 상태로 발견됐다. 스탠퍼드 의대 조교수를 역임한 의사 스티븐 케이 박사는 우한연구소 측이 지난 2019년 12월 글로벌 유전자은행인 젠뱅크(GenBank)에 등록한 ‘원인불명 폐렴’ 감염자 샘플을 확인해 이 같은 사실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퀘이 박사가 발견한 바이러스는 ‘헤니파(Henipah) 바이러스’로 이는 ..
'맥주'를 마시면 일어나는 일 5가지 안채원 입력 2021. 07. 30. 17:26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은 큰 행복으로 다가온다. 그렇지만 흔히 맥주는 건강식품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마실 때 약간의 죄책감이 들게 된다. 단순히 시원하다는 점 이외에는 건강 상의 이점이 없을 것 같은 맥주. 하지만 맥주에도 건강상의 이점도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흥미로운 정보를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했다. 뉴트리언츠 학술지에 발표된 메타분석에서, 스페인 식품 및 과학 연구진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알코올 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맥주 속 알코올이 아닌 맥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영양소에 초점을 맞췄는데 이는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백년 무릎’을 위한 노르딕워킹…100세시대 최고의 운동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기자 입력 2021-01-30 14:00수정 2021-01-30 16:42 . “노르딕워킹, 한마디로 얘기하면 100세 시대에 가장 잘 맞는 운동입니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치매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최고죠.” 김경태 (사)노르딕워킹 인터내셔날코리아 대표(49)는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 전도사다. “노르딕워킹은 일반 걷기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이 두 배가량 됩니다. 보통 1시간 걸을 때 280Cal을 소비한다면 노르딕워킹으로 걸으면 460Cal을 소비합니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할 수 있죠.” 김 대표는 노르딕워킹의 장점에 대해 계속 이야기 했다. 폴(Pole)을 잡고 걸으려 하는 순간 가슴이 펴집니다. 가슴을 펴지 않으면 폴을 잘 사용할 수 없어요. 자세교정에 효과적이라고 ..
체내 염증 없애는데 좋은 식사법 권순일 입력 2021. 07. 22. 07:31 염증은 정상적인 치유 과정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만성 염증으로 이어지면 문제가 발생한다. 염증 반응이 계속되는 경우 면역체계가 건강한 조직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심장병과 류머티스관절염 등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만성 염증은 몸속 이곳저곳을 돌며 질병을 일으킨다. 염증이 발생에는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식사로 몸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살이 찌는 것도 막고, 질병이 발생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헬스퍼블리싱'에 소개된 염증 줄이는 식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먹어야 할 음식|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당분 함량이 낮은, 되도록 가공하지 않은 식품들을 우선적으로 먹어야 한다. 과일, 채소, 통곡물, 콩..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음식 5가지 출처 행복한가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혈관 벽에 찌꺼기처럼 침전물이 쌓이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서 각종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혈관 건강을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샐러드나 음식을 먹을 때 살짝 떨어뜨려 먹으면 좋다. 2. 자몽 주스 자몽에는 단백질도 풍부할 뿐더러 비타민c나 식이섬유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그 중에서도 펙틴 성분은 혈관에 있는 침전물들을 억제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준다. 3. 사과식초 사과식초의 아세트산은 불필요한 지방을 감소시켜주고 펙틴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에 붙어서 이를 몸 밖으..
만보 걷기가 정답? 하루 30분만 걸어도 된다 이유진 입력 2021. 07. 09. 14:15 1만보 걷기, 과학적 근거 없어 1960년대 日 만보계 개발 후 널리 퍼져 무리해서 걸으면 걷는 습관에도 '요요'와 매일 30분 걸으면 충분히 도움돼 "하루 만 보씩 걸어야 건강하다는 '만보걷기'에 대한 믿음이 널리 퍼져있지만, 실제로는 굳이 '1만'이라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고 매일 30분 안팎 꾸준히 걸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뉴욕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그레첸 레이놀즈의 건강 칼럼을 통해 '1만보 걷기'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만보를 걸어야 건강해진다는 통설은 1960년대 일본에서 시계 제작자가 걸음 수를 세는 만보계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이아이민 하버드대 T.H.찬 공공보건대 역학 교수에 따르면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치르면서 사람들이 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