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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와 행동에 완전히 배어들 때까지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반복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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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공병호, <3년 후, 세계와 한국은>, 21세기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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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실천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방법 사람들이 자신의 노하루를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1. 그냥 반복이 아니라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 한다. 여기서 반복은 일정한 시간을 두고 주기적으로 반복(spaced repetition)하는 것입니다.
2. 주기적인 반복이란 단번에 모든 것을 배우지 못할 때 흔히 사용되는 일반적인 학습기법입니다. 우리는 흔히 반복적으로 정보에 노출됩니다. 그러다 보면 습득한 정보는 묻혀버리지요.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반복이 필요한 겁니다.
3. 어떤 사람은 이 주기적인 반복을 두고 '행동조정'이나 '내적강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기술의 어머니이자 변화의 영원한 어머니'라고 부르지요.
4. 반복이 왜 필요하냐하면, 지금 당장 그를 뒤돌아보게 만들지는 못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돌아볼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반복이 필요한 겁니다. 이런 반복의 명수들로 광고업자들을 들 수 있습니다.
5. 광고에서 사용되는 반복은 '인상(impression)'이라고 부릅니다. 자신들이 무엇을 팔고 있는지 각인시키고, 그것을 사게끔 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6. 한 번의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신념까지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단 한 번의 호응으로 유권자를 투표소에 보내거나 자선단체에 기부하게 만들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사람들에게 뭔가를 보게 하고, 느끼게 하고, 실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반복해서 보내야 의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한 번 읽거나 들은 내용은 단지 일부만 기억에 남는다. 따라서 우리는 많은 정보를 얻는 데 치중할 것이 아니라 적은 정보라도 더 자주 반복하면서 읽고 배워야 한다. 무언가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소수의 중요 개념에만 초점을 맞추어 여러 번 반복함으로써 그 생각이나 기술을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일정한 간격을 둔 주기적인 반복이 바로 열쇠이다. -출처: 켄 블렌차드 외, <춤추는 고래의 실천>, pp. 46-9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