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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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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밑거름, 준비 성공의 밑거름, 준비 영국의 윔블던 테니스장은 일 년에 2주를 사용하기 위하여 일 년 내내 준비하고 가꾼다고 합니다. 책임을 맡은 매니저는 한 해 동안 꾸준히 잔디를 관리하며 대회가 무사히 마치는 것을 보람으로 여깁니다. 그가 하는 일은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잔디를 관리하는 것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대회를 준비하는 일인 것입니다. 이처럼 옛말에 병사를 키우는 데는 10년이 걸리지만 병사를 사용하는 데는 하루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양병십년 용병일일(養兵十年 用兵一日)'이 있듯이 하루를 쓰기 위한 10년의 준비는 정말 헛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간혹 인생은 행운처럼 원했던 것이 노력 없이 얻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해서 인생이 성공한 것이라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말에도 색깔이 있다 말에도 색깔이 있다 한 이발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젊은 도제(제자와 같은 말)를 한 명 들였습니다. 도제 이발사는 열심히 이발 기술을 전수받았고, 드디어 첫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배운 모든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첫 번째 손님의 머리를 열심히 깎았습니다. 그러나 거울로 자신의 머리 모양을 확인한 손님은 투덜거리듯 말했습니다. "너무 길지 않나요?" 손님의 말에 도제 이발사는 답변도 하지 못하고 당황한 듯 서 있기만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스승 이발사가 미소를 지으며 손님에게 말했습니다. "머리가 너무 짧으면 사람이 좀 경박해 보인답니다. 손님에게는 지금처럼 조금 긴 머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그 말을 들은 손님은 기분이 좋아져 돌아갔고, 이후 두 번째 손님이 이발소..
[시간을 달린 지도자, 이승만] ⑤ 배재학당 시절 기자명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2021.12.27 10:49 류석춘 기자 (전 연세대 교수) 배재학당에서 '영어'는 물론 정치적인 '자유'를 배우다 배재학당 입학 반년 만에 영어 교사로 발탁 1년 3달 만에 배재학당 졸업식서 영어 연설 21살의 유생(儒生) 이승만이 1896년 4월 문을 두드린 배재학당은 그를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었다. 이승만 스스로 한 말이다. "내가 배재학당에 가기로 한 것은 영어를 배우려는 큰 야심 때문이었고, 그래서 나는 영어를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나 나는 영어보다도 더 귀중한 것을 배웠는데, 그것은 정치적인 ‘자유’이다." (이정식, 2005, 『이승만의 구한말 개혁운동』, 배재대 출판부, p. 310). ‘배재학당’은 1885년 8월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Appenz..
K9 자주포 대박 위해..회사는 '21년' 공들였다 [밀리터리 인사이드] 정현용 입력 2021. 12. 26. 13:46 수정 2021. 12. 26. 14:06 댓글 80개 연이은 K9 자주포 수출 성공 전략은 '현지화' 한화디펜스, 9300억원 규모 호주 수출 ‘가성비’ 넘어 ‘파이브 아이즈’까지 공략 ‘현지 생산’ 조건으로 판매국 친화 정책 끊임 없는 기술 고도화로 가치 강화 K9A2 개량으로 영국 방산시장까지 넘봐 한국 방위산업이 또 큰 일을 냈습니다. 한화디펜스는 최근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차 15대를 패키지로 호주 육군에 판매했습니다. 총 수출액이 9300억원인데, K9 자주포 1문 가격이 40억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액수였습니다. 미국과 영국,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합쳐 첩보동맹인 ‘파이브 아이즈’로 부릅니다. 이들은 끈..
콩팥 망가뜨리는 '사소한' 습관.. 20~30%는 회복도 안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24. 05:00 건강하던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면 우리 몸에서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콩팥을 망가뜨리는 원인은 일상 속에 있다. ▷ 소염 진통제= 소염진통제 중에 흔히 사용되는 '콕스 효소' 억제를 기반으로 한 제제는 콩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콩팥 기능 유지에 콕스 효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콕스 효소 억제제는 콩팥 기능 저하와 함께, 혈압 상승, 부종, 단백뇨 등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미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노인,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탈수= 설사·구토가 심해 탈수가 생기면 콩팥이 손상될 수 있다. 수액주사를 맞는 등 시급..
수첩에 적어 놔야할 삶의 지혜 28가지 예수,코리아 21.12.21 05:31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 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다. 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5.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6. 한번 한 소리는 두 번 이상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7. 모여서 남을 흉 보지 말라. 나이 값 하는 어른만이 존경을 받는다. 8. 지혜롭게 처신하라. 섣불리 행동하면 노망으로 오해 받는다. 9. 성질을 느긋하게 가져라. 급한 사람이 언제나 망신을 한다. 10. 나이가 들수록..
최고의 지혜자 최고의 지혜자 이스라엘의 3대 왕이었으며 '최고의 지혜자'로 널리 알려진 솔로몬.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 지혜를 가진 대단한 인물이었기에 그의 지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내려옵니다. 한 번은 이웃 나라의 여왕이 그의 명성을 듣고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그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것은 두 개의 화병에 담긴 꽃 중에서 생화를 찾아내는 게임이었습니다. 둘 중의 하나는 가짜 꽃인데, 조화를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구분이 안 될 정도였습니다. 물론 확률은 50%였지만, 지혜의 왕으로 소문이 자자했기에 솔로몬이 그것을 맞추지 못하면 큰 망신을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잠시 생각하더니 신하들에게 내실의 창문을 모두 닫으라고 하면서 꿀벌 몇 마리를 잡아 오라고 했습니다. 신하들은 왕명대로 ..
실수는 인정할수록 작아진다! 실수는 인정할수록 작아진다! The more mistakes you admit, the smaller you get! 영국 수상 처칠이 수상과 국방장관을 겸직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북아프리카의 군사작전이 계속해서 난항을 겪고 있던 중, 하원에서는 그에 대한 불신임안이 제출되었다. 소명에 나선 처칠은 한 의원으로부터 당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처칠 탱크’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었다. 처칠은 이렇게 대답했다. “A22라는 그 탱크는 처음 생산되었을 때 무수한 결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어울리는 이름으로 ‘처칠 탱크’라고 부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대부분의 결함은 고쳐졌고, 나는 이 탱크가 머지않아 매우 강력하고 유용한 무기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의 답변이 있은 뒤 의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