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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처세술 및 코칭

[스크랩]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이 이야기는 바로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이야기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1944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다.  충주에서 보낸 초등학교 시절, 외교부 장관이 학교를 방문해 강의를 했던 일 이후 '외교관' 이라는 꿈의 씨앗을 가슴속에 품게 되었다.  이후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외교관의 필수인 영어에 푹 빠졌고, 한 단계 한 단계 영어실력을 쌓았다.  전국에서 4명 뽑는 미국 방문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미국을 방문,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게 되면서 외교관의 꿈을 확고하게 다졌다.

   미국의 대통령을 우리 한국 사람이 만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대통령도 아닌 평범한 시골 학생이 영어를 잘해서 미국에 가게 되다니......  정말 놀랍고, 신기하다. 

   반기문 총장은 자신의 꿈대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녀왔던 자신의 꿈대로 대한민국 외교관으로 일하다가 2004년 외교 통상부 장관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06년, 한국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제 8대 UN 사무총장에 선출되었다. 

   UN 사무총장을 뽑는 선거는 좀 독특하다고 한다.  원래 투표가 있기 전에 예비투표가 두 차례 있다.  이 투표에는 UN 안전보장 이사회 소속 15개 국가가 참여한다.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이 있는데, 상임이사국은 미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이다.  아무리 만장일치라도, 이 나라들 중 한 나라에서 반대표를 던지면, 사무총장이 되지 못한다.  반기문 총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만세!!

출처 : seoinlife
글쓴이 : 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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