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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그리고 가까이.”
거기에 벽이 없다면 그대는 이미 모든 곳으로 퍼져 나가는 그대 자신을 느낄 것이다.
그때 그대가 끝나는 지점은 없다.
그대는 하나의 중심만을 갖고 있으면서 어떤 경계선도 갖고 있지 않다.
경계선은 계속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계속 말이다.
전 공간이 그것 안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별들이 그것 속에서 돌고 있다.
항성이 그 속에서 태어나고 사라진다.
전우주가 그대의 주변이 되었다.
이 무변광대함 속에서 그대의 에고가 어디에 있겠는가?
이 광대함 속에서 그대의 고통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대의 좁아터진 마음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토록 무변광대(無邊廣大)함 속에서 마음은 간단히 사라져 버린다.
마음은 오직 좁아터진 공간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그것은 제한되고 닫히고 사로잡힌 공간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사람은 자신만 아는 사람입니다.
가장 위대하고 거룩한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모두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만 아는 데서, 전체를 아는 데로 끊임없이 진보하고 있는 것이지요.
신앙이든, 수련이든, 수도든 결국 그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이니까요.
지금 생각해봅시다. 나는 얼마나 큰 사람일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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