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교육정책 (977)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헤란로] 중대재해법 학교 포함은 졸속이다 2021.01.07. 오후 6:00 기업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의 불똥이 교육계로 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7일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를 통과한 이 법안을 두고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한국초·중등교장회장단이 국회를 항의방문하는 등 교육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교원들이 이처럼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은 중대재해법 속 학교를 포함한 내용이 졸속으로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대재해법상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유기징역 또는 벌금 부과에 병과해 배상금까지 부과하게 돼 있다. 사업주는 발주처의 경영책임자를 의미하며, 학교에서는 5000만원 이내 .. 교원 감축 위해 과소학급 학교 기준 돌연 변경한 서울시교육청 이성희 기자 2020. 12. 31. 서울시교육청이 중·고등학교의 과소학급 학교 기준을 돌연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기준에 따라 당장 내년 교원 수급 계획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미 기간제교사 채용 공고를 내고 교육과정을 짜놓은 사립학교들은 당혹해하고 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교육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각 사립중·고등학교에 ‘2021학년도 사립학교 교원 정원기준 변경 예정 사항 알림’ 공문을 보냈다. 공문은 “향후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공립학교 정원이 조정되고 있으며, 사립학교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내년 사립학교 교원 감축 계획을 알렸다. 공문을 보면, 기존에는 ‘중학교 18학급 미만, 일반계고 24학급 .. [서소문 포럼] “성공한 혁명, 곧 폭군 옷 입는다” [중앙일보] 입력 2020.12.30 00:37] 언행일치도 어렵지만 언행을 정반대로 하기도 어렵다. 그 어려운 걸 민주화 세력 출신의 집권 엘리트가 해내고 있다. 민주화를 외친 이들이 집권했는데 오히려 민주주의가 퇴행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민주주의로 포장한 독재 시대에 살고 있다”(서병훈 숭실대 교수), “싸가지 없는 진보는 정치에 해롭다. 아니 민주주의의 적이다”(강준만 전북대 교수) 등이다. ‘민주화’ 훈장 단 집권 엘리트인데 민주주의 몰이해로 곳곳에서 퇴행 다시 민주주의 성찰 계기 삼아야 그러나 매사 음영이 있는 법, 어둠이 있으면 밝음도 있다. ‘민주주의 발전은 필연’이란 근거 없는 낙관론이 깨졌고 겸손하고 용감해야만 민주주의의 역진을 막을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특히나 교과서로..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 & 노와이 생활의 지혜 cafe.daum.net/designjya/HmQE/123?q=%EC%A1%B0%EB%B2%BD%EA%B5%90%EC%88%98%20%EB%AA%85%EA%B0%95%EC%9D%98%20%EA%B5%90%EC%88%98%EB%B2%95 주님의 design 910.07.01 16:17 ■ 책 소개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 & 노와이 - 조벽 / 해냄 - 학생들에 의해 강의가 평가되고 그것이 임용에 반영되는 시대. 이 책은 대학 교수들을 위한 올바른 교수법과 강의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지은이는 미국 미시간 공대에서 최우수 교수를 2회나 수상한 한국인 교수이다. 한 학기 내내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수법을 담고 있다. 지은이가 설파하는 새로운 교수법의 목적은 크게 3가지다. 첫.. 명강의 교수법 2015. 6. 15. 20:33 류창희 출처 rchessay.tistory.com/1061 [책읽기] 김종표 이복희 공저 / 양서원 머리말 - 어떻게 하면 강의를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명강의였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학습자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강의가 기다려지는 교수자가 될 수 있을까? 강의를 통해 만났던 학습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가슴 찡하도록 따뜻한 사랑과 격려로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며 행복한가를 알게 해준 학습자들이 있기에 가르치는 것에 대한 애정과 심혈을 갖게 된다. 평생교육 고대 로마 시대나 르네상스 시대에는 인간의 평균수명보다 사회변화 주기가 더 길어서 한 번 습득한 지식으로 죽을 때까지 충분히 살아갈 수 있었다. 1. 시대는 변.. 공부하는 그리스도인(The Outrageous Idea of Academic Faithfulness) - 도널드 오피츠, 데릭 멜러비 Book 옮겨적기 stella 2018. 12. 24. 18:11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sabr&logNo=221426301472&navType=tl 그때도 남은 거들떠보지 않고 공부만 하는 이기적인 학생들이 있었고, 주님만 바라보고 공부하지 않는 평안하고 게으른 학생들도 있었다. 신실하게 학업을 하라. 그래, 이기적으로 학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 하듯, 신실하게 학업을 하라. 이 책의 핵심 주장은 "하나님의 우리의 학업에 지극히 관심을 갖고 계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를 끊임없이 지켜보시고, 훈련의 과정인 대학에서의 교육, 즉 학업에 지극한 관심을 갖고 계신다. (대학의 중요성) 저자들의 주장처럼 그리스도인 학생들이 추구.. 명강의 핵심전략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한 37가지 귀띔- (김은주, 연세교육개발센터) Book 옮겨적기 출처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sabr&logNo=12017199786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stella 2012. 10. 28. 14:18 이런 교수님이 존경스러워요 . 강의에 열의를 보이시는 교수님 . 세계 석학들의 이론을 소개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그 이론들에 대해 다양한 견해와 비판을 제시하시는 교수님 . 수업 외의 시간에도 전공, 진로, 취업 등에 관해 자상하게 대화해 주시는 교수님 . 전공 관련 연구 분야나 실무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는 교수 . 세계를 보는 눈을 넓혀 주시고, 사고릍 터 주시는 교수님 이런 교수님이 실망스러워요 . 수업 시작 후에 허둥지둥 들어오..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 했다" 실토..집단면역 오판한 정부 이지현 2020.12.20. 17:38 7월에 TF 꾸렸지만 국내 방역 믿고 등한시 화이자·모더나 접종, 내년 1분기에는 어려워 올해 7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초기 백신 확보에 소홀했다는 정부 입장이 나왔다. 당시 국내 감염자가 적어 백신을 구하는 게 급하지 않았다는 취지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면역을 형성하는 백신은 확진자가 적을수록 더 필요한 수단이다. 정부가 백신 확보 단계 초기부터 감염병 집단면역에 대해 오판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지난 7월 백신 태스크포스(TF)팀이 가동될 때는 국내 확진자가 100명 정도라 백신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하지 않았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미국 영국 캐.. 이전 1 ··· 5 6 7 8 9 10 11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