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자료

(4461)
홍정길 원로목사 “지도자 뽑을 땐 말보다 삶을 봐야” 예수,코리아 22.01.04 03:58 홍정길 원로목사 “지도자 뽑을 땐 말보다 삶을 봐야”홍 목사가 전하는 ‘교회혁신의 길’…대담집 『나라와 교회를 생각한다』 발췌 소개 기사입력: 2022/01/03 [08:4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홍 목사가 전하는 ‘교회혁신의 길’…대담집 『나라와 교회를 생각한다』 발췌 소개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회의 예배 형태도 변화하고 있다. 현장 예배가 중단된 교회들은 예배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팬데믹 시대에는 공예배의 기준이 흔들리고, 성도 수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국개신교 원로인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끊임없이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잃지 말아야 하고,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당부의 말들..
한국교회가 회개해야 할 7가지 병폐 예수,코리아 22.01.01 06:33 한국교회가 회개해야 할 7가지 병폐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이승구 교수) 제77차 정기논문발표회가 지난 11월 13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 예배, 훈련, 경건'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개최되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한 목사가 제시한 회개해야 할 7가지 병폐는 ① 영적 남용 ② 공(公)의 사유화 ③ 신앙생활의 사사화(私事化) ④ 친목 과다 신드롬 ⑤ 공로자 신드롬 ⑥ 송사 신드롬 ⑦ 무례한 기독교를 만든 것 등이다. 한기채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 이번 위기에 철저히 회개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한다면, ..
추락하는 교회? 예수,코리아 22.01.01 06:39 추락(墜落)과 비상(飛上)의 변곡점 추락하는 교회? 교회 관련 거의 모든 지표가 추락하고 있다. 교회 수, 교인 수, 주일학교, 재정 지표, 신학교 지원율 등이 추락하고 있다. 코비드 팬데믹으로 이런 추락이 가속화되었다. 신대원 3학년생들에게 물었다. ‘혹시 결혼 안 한 원우있습니까?’ ‘교수님, 결혼한 사람 찾는 게 빠를 겁니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신학생의 결혼율? 도 떨어졌다. 신대원 교수들은 신학생들의 학력도 전과 비교해 많이 떨어졌다고 걱정이다. 양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질도 떨어진다는 이야기이다. 교인들의 헌신도도 떨어지고 교회 소속감도 떨어진다. 말 그대로 교회가 전반적으로 추락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직 날지 못하는 새끼 새가 둥지에서 떨어지듯이 하염..
역사를 일으키는 기도 예수,코리아 21.12.25 06:33 다니엘 2장 17~24절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
크리스마스 기도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온누리에 가득하고 성탄의 기쁨이 가슴 가슴마다 차고 넘치게 하소서 춥고 배고픈 이들에게는 넘쳐나는 따스한 손길로 따뜻한 성탄이 되게 하시고 사랑을 잃어 외로운이에게는 당신의 사랑으로 동행하게하소서 지친 영혼들은 행복을 느끼게 하시고 다른이들의 미소도 바라보게 하소서. 상처 입은 육체와 영혼들을 치유해 주소서. 이 지구상에서 갈등과 분쟁과 전쟁은 없어지고 참 평화가 세계 만방에 머물러 태평 성세를 이루게 하시고 사랑과 용서와 화해가 넘쳐나며 희망과 축복을 단비처럼 내려 주시고 곳곳마다 기쁨으로 채워주소서. 고통에서 벗어나 노래하고 낙심에서 희망으로 일어나게 하시고 어둠에서 촛불을 밝히게 하소서. 기쁨의 캐롤과 환희의 노래가 가슴마다 울려 퍼지게 하시고 찬미 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인류의 가슴에 감동을 준 기도문 2021. 12. 25 펌 어느 추운 눈 내리는 겨울밤, 불을 끄고 막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 누었는데 누가 사제관 문을 두드렸습니다. 귀찮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제로 살아가는 내가 찾아온 사람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습니다. 불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습니다 문 앞에는 험상궂은 나병환자가 추워서 벌벌 떨며 서있었습니다. 나병 환자의 흉측한 얼굴을 보고 섬칫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중하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 “죄송하지만 몹시 추워 온 몸이 꽁꽁 얼어 죽게 생겼네요. 몸 좀 녹이고 가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문둥병 환자는 애처롭게 간청을 했습니다. 마음으로는 솔직히 안된다고 거절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제의 양심에 차마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
속 터진 만두 이야기 2021. 12. 25 펌 강남제일병원장 최낙원 박사의 감동실화 60년대 겨울, 서울 인왕산 자락엔 세칸 초가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가난에 찌든 사람들이 그날그날 목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빈촌 어귀에 길갓집 툇마루 앞에 찜솥을 걸어 놓고 만두를 쪄서 파는 조그만 가게가 있었습니다. 쪄낸 만두는 솥뚜껑 위에 얹어 둡니다. 만두소를 만들고 만두피를 빚고 손님에게 만두를 파는 모든 일을 혼자서 다 하는 만두가게 주인 이름은 "순덕 아지매"였습니다. 입동이 지나자 날씨가 제법 싸늘해 졌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어린 남매가 보따리를 들고 만두가게 앞을 지나다가 추위에 곱은 손을 솥뚜껑 위에서 녹이고 가곤 했습니다. 어느 날 순덕 아지매가 부엌에서 만두소와 피를 장만해 나갔더니 어린 남매는 이미 떠나서 ..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다가온 신조어들 예수,코리아 21.12.23 08:22 코로나19가 가져온 인류의 삶의 변화는 불과 2년여 사이에 일어났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엄청났다. 삶의 행동 양식은 물론 사람 사이의 예절과 법규까지 바꾸어 놓았고, 여기에 더해 이전에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생소한 용어들조차 이제 너무나 당연하게 들려온다.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자가격리, 손씻기, 비말차단 마스크, 항체검사, 백신접종, PCR(현재까지 감염을 진단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검사) 등 의료용어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일종의 전문용어들이 이른바 코로나 시대 뉴노멀(New Normal)을 대표하는 용어들이 되었다. 또한 ‘애프터 코로나(After Corona, 코로나가 끝나 후)’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