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正熙大統領과 金昞熙博士
박정희 대통령이 병희야 ! 고속도로를 만들자는 사람은 너 뿐이구나! 삶아도, 구워도 먹을 수 없는 사나이라고 한 김병희박사님은 누구일까? 모든 사람들이 안된다고 반대를 하던 경부 고속도로를 만들자고 했으며 장관을 시키려 해도 싫다고 하고 재물도 달갑게 생각 않던 김병희 박사님을 청렴결백한 박 대통령이 '삶아도,구워도 먹을 수 없는 사나이'라고 했으니, 과연 그는 누구일까? 수산대 교수, 해사, 육사 교수, 한국 과학기술 초대 이사장을 비롯해 한양대 교수, 인하대 총장 등 반 세기에 걸친 교단 생활을 하셨고, 5,16혁명 당시에는 국가재건최고회의 자문위원이셨던 아흔 줄의 연세로, 박정희 대통령과 대구사범 동기로 대한민국 격동의 시대를 중심에서 살아오신 이학 박사이십니다. 김병희 박사님이 필자가 쓴 박정희 ..
? 이인선 수녀의 글?
나는 더 이상은 정의를 외면한 사랑을 신뢰할 수 없다. 양들이 死地로 내몰리고 있는 처절한 상황 앞에서도 눈귀입을 닫은 목자들을 결코 신뢰할 수 없다.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서 직장상사에게 굴욕을 당해 본 적도 없고, 자기방 청소며, 자신의 옷 빨래며,,, 자신이 먹을 밥 한번 끓여 먹으려고 물에 손 한번 담가 본적이라곤 없는 가톨릭의 추기경, 주교, 사제와 수도자들의 고결하고 영성적인 말씀들이 가슴에 와 닿을리가 없다. 언제부터인지 우리 교회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 보호를 외면하고, 제도교회의 사리사욕에만 몰두하는 목자아닌 관리자들이 득실거린다. 고급승용차, 고급음식, 골프, 성지순례 해외여행에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면서 부자들의 친구가 되고, 그들 자신이 부자이며 특권층이 되어버린 그토록 많은 성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