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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교회

04월 13일 (토) - 스펀지 물 젖듯

오늘은 ‘스펀지에 물 젖듯’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마태복음 26장 26절 말씀에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몸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식사를 하시면서
떡을 떼어 주시고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면서
떡은 몸이라 하시고 포도주는 자신의 피라 말하며
예수께서 죽으시고 난 다음에 오늘 같이 식사했던 것을
기념하고 늘 예수님이 우리의 몸에서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상징적인 의식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성찬식을 하면서 지난날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면서 다시 한 번
멀어졌던 예수님을 내 마음으로 모셔드리고
동행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는 한 달에 한번 씩 월 첫 째 주에 
성찬식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권사님이 
“일 년에 한 두 번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목사님, 매달 하니 참 번거롭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렇다면 그동안에 
생각 없이 성찬을 할 때도 있었고 딴 생각을 하면서 
성찬을 할 때도 있었다는 것인데 참으로 우리가 
성찬을 얼마나 귀중하게 여겨야하는가를 다시 한 번 
새삼 마음에 정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성찬은 지나가는 차 정거장처럼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온 몸과 온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하겠노라는
절절한 스펀지에 물 젖듯이 주님을 사모하는 참 의식의
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고린도전서 11장 28절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베드로전서 1장 15~16절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에베소서 2장 13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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