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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모음/공병호 칼럼

인생에 관한 조언

공병호칼럼                                                                          N0. 2013                                   2013. 3. 7

 

1. 시간이란 없다.
    우리 온 인생이 집약된 현재의 순간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라.
- 레프 톨스토이

2. 우리는 내가 가진 것은 생각하지 않고 항상 갖지 못한 것만 생각한다.
 - 쇼펜하우어

3. 나는 내 인생의 넓은 여백을 사랑한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4. 어떤 일을 겪어 내느냐보다
    어떻게 겪어 내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네.
 - 세네카

5. 내가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면 초봄부터 신발을 벗어던지고
    늦가을까지 맨발로 지내리라.
춤추는 장소에도 자주 나가리라.
   - 나딘 스테어

6. 삶이란 끝이 보이지 않는 기나긴 마라톤이 아니라
    짧은 단거리 경주를 여러 번 이어 달리는 것이다.
단거리 경주 사이사이에 휴식을 취하고 기운을 차리도록 하자.


7. 아리스토텔레스는 세상을 사고, 감정, 행동으로 나누었다.
    맥키 박사는 스트레스를 조율하려면
이 세 가지 영역이 모두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가 좋아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은 이렇다.
“사람은 반복해서 하는 행동으로 정의된다.”
남을 사랑하듯 스스로를 사랑하는 습관을 들이자.
나부터 먼저 산소마크스를 쓰자.


8. 내 감정을 조종하는 리모컨을 남의 손에 쥐어주지 마라.

    남의 탓을 하지 말자.
저 녀석 때문에 돌아버리겠어.
상사 때문에 위궤양이 생길 지경이야.
애들 때문에 머리가 아파 등등

리모컨을 되찾아 와서 ‘진정’ 버튼을 계속 누르자.
남의 행동이야 내 맘대로 조종할 수 없지만,
그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전적으로 내게 달렸다.


9. 친구가 결혼식을 앞두고 파티를 열었다.
   사람들이 가져온 선물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선물이 있었다.

 은빛 포장지에 금빛, 푸른빛, 짙은 붉은 빛의 리본을
메고 가운데에는 진짜 같은 포도송이가 달려 있는 한마디로
환상적인 선물 포장이었다. ... 그런데 알고 보니,
옆자리에 앉아 있는 샌디 호튼이라는 여자가 직접 포장한 것이었다.
푸장이 너무 아름답다는 칭찬에 샌디가 말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일을 한다고 누군가 말하더군요.
단지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할 뿐이라고요.“


10.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가 되려 한다면 실패할 것이다.
     세상에는 이미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까.
세상에 필요한 것은 그들이 아니라 나이다.
나 외에는 세상 누구도 내가 만든 길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굳이 다른 사람의 이해를 구할 필요는 없다.
그 길은 나만의 길이니까.
굳이 다른 사람의 이해를 구할 필요는 없다.
그 길은 나만의 길이니까.
자, 이제 걷기 시작하자.
-출처: 레지너 브릿, (인생이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 비즈니스북스, p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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