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치다 연못에 빠져 숨져
[YTN] 2007년 12월 02일(일)
[앵커멘트]
오늘 오전 충북 진천군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40대 남성이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리포트]
잠수복을 입은 구조대원들이 골프장 연못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군의 한 골프장에서 익사 사고가 난 건 오전 10시 반쯤.
골프를 치던 44살 박 모 씨가 연못 부근에서 미끄러져 3m 깊이의 연못에 빠졌습니다.
[녹취:진천경찰서 경찰관]
"뭘 주우러 갔는지 쭉 미끄러진 거예요. 골프장 해저드는 한번 들어가면 못 나와요."
사고가 난 뒤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30분 뒤 박 씨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과 함께 골프장 시설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기현(기자)
오늘 오전 충북 진천군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40대 남성이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리포트]
잠수복을 입은 구조대원들이 골프장 연못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군의 한 골프장에서 익사 사고가 난 건 오전 10시 반쯤.
골프를 치던 44살 박 모 씨가 연못 부근에서 미끄러져 3m 깊이의 연못에 빠졌습니다.
[녹취:진천경찰서 경찰관]
"뭘 주우러 갔는지 쭉 미끄러진 거예요. 골프장 해저드는 한번 들어가면 못 나와요."
사고가 난 뒤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30분 뒤 박 씨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과 함께 골프장 시설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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