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의 안식을 찾아서 ]
-詩 하이네-
망망대해 놓여진
인생의 항해에
늘 무사안일을 바래왔고
평온 속에 평화로이
순풍에 돛단 듯 항해하는
인생 길이길 원했다
그러나
우리네 인생길이
그럴 수만은 없다는 걸 안 후로는
부디 폭풍에
이길 수 있는 강건한 마음으로
변함 없이
유유히 흘러가는 내 인생길이고
그 인생 길의 항해이길 바랬다
기쁨에
진정 기뻐할 줄 아는
감사함을 알게 하고
절망과 좌절 속에서
용기라는 한 가닥의 빛줄기로
희망을 그려내고
정박의 목적지에서는
행복의 만선으로
행복을 추억함에
진정 평온의 안식을 노래하는 나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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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정박이 목적이 아닐지니 오로지 험한 파도를 넘어야...
출처 : 공군사관학교19기
글쓴이 : 심종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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