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현장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까? 첫째, 정좌형의 표준 찌맞춤이다. 일부는 잘못된 찌맞춤이라고 하는데 필자 생각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찌맞춤법이라 생각한다. 둘째, 반뜰낚형 찌맞춤이다. 여기는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게 찌를 맞추는 것 중에서 채비가 바닥에 닿는 모든유형을 포함한다. 셋째, 완전 뜰낚형 찌맞춤이다. 이것은 봉돌을 포함한 모든 채비가 바닥에서 떠 있는 중층낚시를 일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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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늘, 두바늘, 세바늘, 기지바늘 등 모든 채비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취향과 그때 그때의 낚시환경에 따리 자유 자재로 채비를 선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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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표준 정좌형에 비해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찌가 너무 까불어 낚시꾼을 불안하게 할 우려가 있으며, 찌의 부동영역이 폭넓게 발생하는 찌맞춤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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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찌맞춤법은 사가지대를 해결하기위한 가장 예민한 찌맞춤법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으며, 대단히 예민한 찌맞춤법이므로 유속이나 바람에 약하고 현장의 물속 상태는 수조와는 많이 틀려 완전 뜰낚이 되거난 반대로 불완전 뜰낚이 되는 등 약점이 있으며 찌맞춤을 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다. 이 찌맞춤법은 '조재성의 낚시 바이블'에 처음 공개되면서 많은 낚시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좋은 찌를 선택하고, 이 맞춤법의 원리를 적용한다면 유속이나 바람의 영향이 거의 없는 양어장이나 특히 하우스 낚시터 등 입질이 약한 양식 붕어를 낚는데 압도족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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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늘 각봉채비를 활용하기 위한 맞춤법을 두 바늘에 가가 미끼를 다는 것을 고려하여 좁쌀은 좁쌀봉돌활용법 1보다 약간 위쪽인 바늘로 부터1.5~2cm 위에, 크기는 약간 큰 2~3B를 다는 것이 각바늘에 미끼를 달 때 수월하다. 이 채비의 장점은 반뜰낚 맞춤법의 장점인 예민함을 그대로 살리고, 두바늘 채비를 사용할 수 있어 짝밥을 사용하는데 긴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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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찌 맞춤법 활용을 위한 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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