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빙이 강조되는 요즘암을 예방해 주는 음식 등 여러 가지 건강식에 과일은 빠지지 않는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있고 그만큼 자주 먹기도 하지만 과일에 관해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새콤 달콤한 과일의 계절 여름, 증상별 과일을 제대로 골라 먹는 방법을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高血壓에는...루틴 품부한 토마토
토마토에는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 C와 노화를 막는 리코펜, 고혈압을 예방하는 루틴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토마토는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은 물론 고혈압 등 성인병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품영양학과 전문 교수는 “특히 토마토는 혈압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뛰어난 루틴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과일입니다”라고 말한다.
영양면에서 보면 그냥 토마토나 방울토마토를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덜 익은 푸른빛이 있거나 비린내가 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윤기가 있고 탄력이 있어 단단해 보이는 것이 좋다.
◈ 糖尿病에는... 당분 적고 식이섬유 풍부한 복숭아
탐스러운 모습이 맛있게 본이는 복숭아는 단맛이 강하나 당분은 10% 정도로 다른 과일에 비해 아주 적다. 복숭아의 새큼한 맛은 유기산으로 사과산, 구연산이 풍부하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량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과일은 의외로 당분과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복숭아는 칼로리가 낮아서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높은 사람도 한 두 개 정도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문 교수는 말한다.
또한 복숭아는 폐 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시켜 주므로 흡연자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 腎臟기능 저하에는...이뇨작용 크고 신진대사 돕는 수박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이며 알콜 분해를 촉진시켜 과음 후 먹으면 도움이 된다. 특히 수박은 이뇨작용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소변을 잘 나오게 해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좋다.
전문 교수는 예로부터 수박은 몸의 열을 제거하고 수분, 혈액 순환을 좋게 해 살 부분에 물을 넣어 끓인 후 식후에 물 대신 먹어 주었습니다. 또한 수박 씨는 진정작용, 방광염증을 완화시키므로 수박씨를 삶아 차로 만들어 마시면 좋습니다.“고 말한다.
◈ 貧血에는...철분과 비타민 C 풍부한 딸기
빈혈은 혈액 성분의 하나인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이 대량으로 파괴되거나 심한 출혈이 있을 때 생기기 쉬우며,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이 결핍되었을 때도 빈혈이 되기 쉽다.
헤모글로빈은 철분이라는 미네랄 성분에 의해서 만들어지며, 빈혈은 이 헤모글로빈이 감소해서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일 등을 먹으면 효과적이다.
“딸기와 키위 150g에는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4%가 들어 있습니다. 특히 딸기는 철분뿐만 아니라 철분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평소 빈혈이 있는 여성들이 먹어주면 좋습니다.”라고 전문 교수는 조언한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는 피로회복,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 만성피로에는...유기산 풍부하고 해독력 돕는 포도
알칼리성 영양이 풍부한 포도는 포도당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정화작용의 효과가 있다. 특히 적포도는 산화방지 효과가 탁월해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 교수는 “포도에는 도한 펙틴괴 티닌 성분이 많아 장운동을 촉진할 뿐 아니라 해독작용을 도와 몸에 유해한 노폐물을 배출시켜 줍니다. 더불어 유기산 등 영양소가 많아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한다.
포도송이는 위쪽이 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므로 시식할 때 가장 아래족을 먹어보고 고르도록 한다.
(끝)
〈 이 자료는 2006년도 ‘건강다이제스트’ 6월 호에서 인용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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