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가 9순위면, 누가 1순위?
2021. 02. 23.
앤 해서웨이가 꿈을 위해서 노력하고 인내하는 이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응원을 보냈다.
지난 19일 미국의 유명한 TV쇼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에 출연한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배우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따내고 싶은 역할이 있었냐"라는 질문을 받은 그녀는 그녀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캐스팅 일화를 말했다.
2006년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연 앤디 삭스 역을 너무나 맡고 싶었지만 그녀는 그때 캐스팅 9번째 순위였다고. "꾹 참고 기다려야 했어요. 하지만 그 역을 따냈어요! 여러분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상기된 목소리로 말했다.
스타들에게는 경력에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이 있다. 로맨틱 코미디에 제격인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앤 해서웨이가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연기력을 증명한 것은 그녀의 연기 인생에 큰 전환이 되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그녀를 할리우드의 스타임을 확실히 인지시킨 인생작이라 할 수 있다.
앤 해서웨이가 9순위였다면 대체 누가 1순위였을까?
그것은 바로 당시 '노트북'의 성공으로 인기가 높았던 레이철 맥아담스였다고.
레이첼 맥아담스
레이첼 맥아담스는 여러 번 고사했다고 한다. 인기 드라마 '홈랜드'의 주인공 클레어 데인즈, '길버트 그레이프', '룸 투 렌트'의 줄리엣 루이스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앤디 삭스 역의 오디션을 보았다고 알려졌다.
줄리엣 루이스
클레어 데인즈
그렇게 원하던 역에 캐스팅이 됐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그녀는 집에서 옷을 입던 중이었는데, 너무나 기쁜 나머지 옷을 반쯤 입은 채로 소리를 지르며 거실을 뛰어다녔다고 했다.
앤 해서웨이는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이기도 하다. 2010년에는 '러브 앤 드러그'에서 과감한 베드신에 도전했고,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캣우먼을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함은 물론, 액션 연기까지 가능한 걸크러시의 면모를 보였다.
2012년 '레미제라블'에서 그녀가 연기한 팡틴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 작품으로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최근 그녀는 영화 '다크 워터스' '마녀를 잡아라' 등에 출연했고, HBO Max에서 공개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 'Locked Down'에 출연했다. 2012년 배우 애덤 셜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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