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이제 상황은 많이 바뀌었네요. 이 곳도 모두 WFH(Work from Home)에 들어갔고, 저는 이 곳에 대한 기사를 한달 째 못쓰고 있어요. (예전에 취재했던 것이 모두 무의미한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에요.)
어제 이 곳에 다시 연락을 취해 봤어요. 그런데, 의외의 대답을 들을 수 있었어요.
"어이. 밸특. 여기엔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있어." 라고 말이죠.
자신들도 원격으로 일하고 있지만, 중국 - 이탈리아 - 유럽 등에서 엄청난 새로운 기회들이 싹트고 있는게 보인다고요. (관련 내용은 조만간 취재가 완료되는 대로 미라클레터에 공유할게요! Stay Subscribed!? )
분명히 힘든 시기에요. 그리고 이로 인해 모든게 Reset 될 수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자택에 머무르는 동안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될 거에요. 삶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이 진정으로 옳은 길인지. 내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속에서 새로운 길들이 싹틀거에요. 몸은 갇혀 있더라도 정신은 갇혀 있지 않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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