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

☆ 사랑의 힘
~ 봉사자의 쾌감(Helper's High)

배재아펜젤러 합창단 밴드에서 펌
? 뛰는 자의 쾌감(Runner's High)

일정 시간 힘차게 달리면 몸에서 엔도르핀이나 도파민이 분비되어 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조깅을 하거나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이 조깅, 또는 마라톤을 계속하는 이유 중의 하나죠.

"봉사자의 쾌감(Helper's High)" 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봉사자의 쾌감은 짧으면 일주일, 길면 몇 달씩 지속되기도 합니다.

'봉사자의 쾌감'이란 말은 미국의 심리학자 이자 내과의사인 Allan Luks가 '선행의 치유력(2001)’ 이라는 책에서 최초로 밝혔습니다. 

Allan Luks 에 의하면, 어떤 사람들이 사랑으로 봉사할 때 봉사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희열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실험해 보니까 봉사자의 90% 이상이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Helper's High를 경험했고,

봉사후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통증과 불편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남을 돕는 순간 강한 쾌감을 느끼며, 자신들의 건강 상태가 또래보다 현저하게 좋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돕는 일'이란 거창한 게 아니고,

집안 일이나 아이 돌보기, 시장 보기, 차량 제공 등 일상의 자질구레한 것들이었습니다.

예방의학 전문가인 Peter Hansen박사는 현대인의 건강의 요소를 건강식품, 규칙적 인 운동,

해로운 습관 (담배, 술, 과로, 과식, 수면부족 등)을 버리는 것 등을 50점으로 보고,

남은 50점의 건강 관리법은 ‘사랑’ 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은 하면 할수록 창조적인 힘이 있어 신체의 저항력이 강해지고 병균과 싸우는
자연의 힘이 배양된다는 것입니다.

사랑받을 때도 강력한 힘이 나타나지만 사랑을 하면은 더욱 강력한 힘과 활력이 나타납니다.

앨버트 슈바이처는 "인간에게는 행복을 위한 세 가지 조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Something to Do(할 일이 있어야 하며),

둘째, Something to Hope(희망하는 것이 있어야 하며),

셋째, Something to Love(사랑할 대상이 있어야 한다).

즉, 할 일이 있고,

뭔가 바라는 것이 있고,
또 자기가 사랑하고 싶은 대상이 있어야

사람은 비로서 행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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