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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교회장로

부모님 장례 답례 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23)

 

삼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좋은 사람 간다는 어머니의 이별 말씀 따라 

201666일에 어버지는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저희 부부가 부르는 찬송가 438장을 들으시며 

어머니는 2018113일 향년 91세에 천국으로 향하셨습니다.


애절한 마음으로 대하는 장례절차에

흔연히 이별할 수 있도록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사다망하신 가운데에도 먼 거리를 마다하고 찾아주시고,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해 주시며,

조화와 후의로 함께 도와주시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신 덕분에

장례를 무사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다(전도서 3)는 당연한 사실과

천국에 계시는 부모님에 대한 확신에도 불구하고

자꾸 회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찾아 뵙고 감사 인사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인줄 아오나

글로 인사올리게 됨을 널리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평강이 댁내와 하시는 일과 건강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8. 1. 30

 

김종관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