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의 위치 |
|
특정 클럽에 맞추어 볼의 위치를 정확히 잡았다면
어드레스 때는 두 가지 측면, 바로 몸무게 배분과 샤프트 위치에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
클럽에 관계없이 표준 풀스윙으로 샷을 할 때는 체중배분에 신경을 쓰며, 양손을 타깃 방향으로 옮겨
샤프트를 약간 앞으로 눌러주어야 한다(이때 클럽헤드가 함께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렇게 해주면 지면이 아니라 볼을 먼저 맞추는 정확한 타격을 구사할 수 있다.
볼과의 적절한 간격은? |
볼까지의 정확한 간격을 파악하려면 정확한 자세와 라이 각도를 이용해야 한다
|
■ 손에 든 클럽에 따라 스탠스 상에서 볼의 위치가 달라지듯이 클럽에 따라 볼까지의 간격도 달라진다.
세트 내의 모든 클럽은 기본적인 고유의 라이 각도를 갖고 있으며,
이는 어드레스 때 지면과 클럽샤프트 사이의 각도에 의해 형성된다.
클럽이 길수록 라이 각도는 더 평탄하며,
7번 아이언을 사용할 때보다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 볼로부터 더 멀리 위치를 잡게 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어드레스 때 등을 부정확하게 구부리거나 몸무게를 잘못 배분하면
클럽을 정확히 지면에 내려놓은 경우에도 볼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지거나 가까워질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단순히 라이 각도뿐만 아니라 자세까지 하나의 기준으로 이용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기본적으로 스탠스를 정확히 취했을 때는 몸무게가 발뒤꿈치와 발끝 사이의 가운데로 균형있고 고르게 배분되며,
몸을 앞쪽으로 숙여준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려 양팔을 아래쪽으로 똑바로 늘어뜨려준 자세가 나오게 된다.
그래야 팔이 엉덩이나 무릎에 부딪치는 법 없이 자유롭게 백스윙과 폴로스루 단계로 움직일 수 있다.
양팔을 자유롭게 늘어뜨린 상태에서 클럽의 밑면을 잔디 위에 직각으로 내려놓는다.
(클럽 밑면의 힐과 토우가 모두 지면에 닿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해주면 고유의 라이 각도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볼까지 완벽한 거리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이는 모든 클럽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스탠스와 준비자세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볼도 더 정확히 맞출 수 있다.
'취미기타 > go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로브 샷과 플롭 샷의 확연한 차이점을 알자 (0) | 2008.09.08 |
---|---|
[스크랩] 퍼트 실패의 4가지 원인 (0) | 2008.09.04 |
[스크랩] 골프실력(90타 정도)을 갖춘후 비지니스골프 가능하다/조건진 (0) | 2008.09.03 |
[스크랩] 타이거우즈 드라이브 샷 느리게 보기 (0) | 2008.09.02 |
[스크랩] 페어웨이 우드를 다용도로 활용하기 (0) | 2008.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