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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교회장로

[스크랩] 시편 127편/어머니를 `문`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시편 127편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태 안에 들어 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신 상급이다. 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 있는 화살과도 같으니, 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 그들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

    어머니를 `문`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조현삼 목사 어머니들을 일컬어 '문'이라고도 하더군요 왜 우리의 어머니를 '문'이라고 부르나요?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도 어머니들은 문을 활짝 열고 반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슨 잘못을 범했을지라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를 반겨 맞아 주시는 그 어머니의 사랑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분의 표현대로 세월이 지나 모서리가 닳아지고 나뭇결에 상처가 날지라도 어머니가 기다리고 계신 그 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입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지금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이제나저제나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시는 어머니와 같은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생의 문을 열어놓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분은 우리가 죄인인 것도 아십니다. 어서 오세요. 죄사함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문입니다. 그 문이 영원히 열려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문이 닫히기 전에 어서 빨리 나오세요.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 문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조현삼목사가 드리는 생명의 편지 19970420

출처 : 스위시를 만나면서...
글쓴이 : 난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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