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좋은 영향, 세포 노화 역전, 뇌세포 성장 촉진 | ||
솔크 생물학 연구소와 컬럼비아대 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동은 일반적인 효과 외에도 유전자에 좋은 영향을 주고 세포 노화를 역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나아가 뇌가 실질적으로 커질 수 있도록 새로운 뇌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이는 신경조직(뉴런) 생성으로 불리는 과정으로, 약 6년전까지만 해도 사람은 일정한 수의 신경세포를 갖고 태어나 나이가 들수록 신경세포를 잃는다는 통설을 뒤집은 것이다. 이번 연구는 또한 운동은 평소보다 두 배나 많은 피를 두뇌에 공급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앞서 지난해 일리노이 대학 연구진은 단 석달간 일주일에 3시간 정도만 걸으면 상당히 많은 신경세포가 새롭게 생성돼 뇌 크기가 늘어났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음식물도 세포 노화와 생성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뉴스위크는 소개했다. 설탕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신경세포 생성에 방해가 되고 적당한 양의 초콜릿, 차, 블랙베리(검은딸기) 등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것. 또 적은 양의 술은 신경세포 생성을 원활하게 하지만 과음하면 반대로 작용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문제도 비슷한 영향을 준다. 그러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잘 기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뉴스위크는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그것을 즐겁게 하며 시간을 잘 지켜 꾸준히 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그러면 신경세포가 늘어나는 등의 운동 효과를 잊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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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Science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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