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위로의 하나님께서 저희의 하나님이 되셔서 범사에 감사케 하셨습니다.

 

곤고한 마음과 상처받은 몸이지만

아버지께 머리 숙여 기도하오니 저희를 용납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세상의 속박과,

죄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셨으며

영접한 예수께서 저희 마음에 좌정하셨습니다.

 

미약함과 무지로 조국을 잃고

일본의 속국이 되어

말과

글과

하나님을 잃고 암흑의 세상에서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62회 광복절을 지내게 하셨습니다.

진정으로 자유를 찾은 국민답게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자녀로써

예수님께서 친구로 삼아 주신 그 은혜에 맞는 진정한 믿음의 동지들이며

참 자유인 인지,

돌이키게 하옵소서

시기심과 욕심에서 자유롭지 못한 죄인에게 용서를!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기 까지 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시기 원합니다.

 

감사드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