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동아일보
최남진 namjin@donga.com |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노사가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2009년 충북 청주공장을 매각하기로 한 이 회사는 “고용승계를 보장하겠다”고 했고, 노조는 “회사의 약속을 믿는다”고 화답했다. 1988년 노조 설립 이후 20년의 ‘무(無)분규’ 전통이 노사 간 반목과 의심을 밀어내고 우정과 신뢰를 쌓은 결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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