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교육정책

[스크랩] 평범한 10대 수재로 키우기 - 정미령-

평범한 10대 수재로 키우기 - 정 미 령 -

 

천재는 타고 나지만 수재는 만들어진다...

수재는 가정에서 만들어진다...

이 두가지 메세지가 부모로서 얼마나 큰 책임이 따르는지 어깨가 무거워졌다.

 

학습 성취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10대에 시간관리 능력을 길러 주어야 함은 물론

타이밍을 포착하는 부단한 관찰, 즉각적인 피드백, 호기심이 무르익고, 자발적인 목표설정이 가능한 나이 10대...아무리 강조해도 중요한 시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돌이켜보면 나의 10대는 방향도 없이 그저 학업성적에 급급하며 보냈다.

막연히 열심히 하면 모든 것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며 노력형 학습자였음을 지금생각해 보면 아쉽기만 하다.

 

학습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가장 빠른길로, 바른길로, 제대로 된 길로 갈때 다시 되돌아 오는 시행착오를 하지 않을 것이며, 목표했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교육의 최대효과를 나타내는 시기는 대략 만 16세 이전이라한다.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까지는 전력투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예전의 386세대를 비롯하여 기성세대들은 고등학교때 가장 열공하였을 것이다.

지금은 고등학교때 열심히 한다는 것은 이미 많이 늦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그다지 만족스런 고교시절를 보낼 수 없다.

최고의 교육환경과 따뜻한 인성이 함께하는 고교시절를 보내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부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저자가 말하는 자녀를 수재로 키우는 ‘시간 학습법’을 소개하면


“적시(timing) 발견과 시간 관리가 자녀를 수재로 만든다. 내 아이를 위한 ‘적시’를 찾아라!”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자녀의 ‘시간 활용 능력’을 키워 주는 것이다. 외국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시간 외에 스스로 사용할 여유 시간이 한국 학생들보다 월등히 많다. 그들은 보통 여유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취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그러나 한국은 다르다.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절박하다.


교육 효과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10대에는 ‘시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 재산’을 그냥 흘려보내는 대신 지속적으로 목표를 향해 지적 활동을 하게 되면 잠재되었던 능력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능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적시에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하고 목표를 세워 시간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누구나 수재가 될 수 있다. ‘시간 계획’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것이다.

 

미래가 아닌 현재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아이들은 시간을 낭비할 수밖에 없다. 내일, 이번 주, 다음 주, 한 달 뒤, 한 학기 뒤에 무엇이 필요한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부모가 도와주어야 한다. 물론 그 전에 학생의 목표가 명확히 서 있어야 한다. 목표가 없으면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할 이유가 존재하지 않고, 시간을 관리해야 할 구체적 동기가 부여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우리아이 수재만들기 프로젝트를 만들어 볼까나...


출처 : 성공하는 1인기업 자기경영
글쓴이 : diana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