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동향(6.4) : 초중등교육]
학교와 나 : 다양한 삶의 태도 알려 주어야
- 작가 아메미야
아토피성피부염이 원인으로 초등학교에서 이지메의 표적으로 되었습니다.
중학교에서는 들리는 곳에서 욕을 하기도 하고, 배구부에서 바싹 당기러 가까운 연습을 하게 하거나. 고문의 선생님은 보고도 못본척 한다.
어느 이지메를 당해아이가 이 선생님에게 직소하면, 선생님은 이지메한 아이를 불러서「서로 상의해라」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남겨진 피해자는 밀실에서 엉망진창이었다.
「이지메에 대해서 관계하고 싶지 않다」라고 공언하는 선생님에게 나는 전혀 상의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반년간 참다가 부활동은 그만뒀지만, 학교는 계속해서 다녔습니다.
고교수험의 프레셔(pressure)가 강하고, 하루 쉬면 인생으로부터 drop out 한다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이지메 하는 아이를 만나지 않도록 인내하면서벽을 따라에 걷고, 쉬는 시간은 교과서에 눈을 뛰고는 것뿐이었다.
죽고 싶어서 자전거로 차도에 뛰어 나오거나, 손목을 베거나 했습니다.
자살 희망은 20대 중반에 들어서 책을 쓰게 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남동생 2명이 있는 장녀이므로 부모에게는 나약한 소리를 토할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도 교육에 대한 열심으로 텔레비전도 보여주지 않았다.
공부와 크럽활동 이외의 세계는 없고, 당시는 장래 되고 싶은 직업을 질문 받아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고교에서는 이지메로부터 해방되었어도 「언제 배신당할지 모른다」라고 생각하며 무서웠고, 친구를 만들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다.
이지메는 사람을 바꾸어 버립니다.
지금은 무리해서 등교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몇 십 명을 하나의 클래스에 가두고, 공부나 스포츠로 겨루게 하는 것이 학교이다.
친구가 생기지 않으면 거처도 없어져버린다.
인생의 승부로 직결하고 있으므로, 아이들은 혈안이 되어 있다.
산제물을 내지 않으면 해 나갈 수가 없다.
폐쇄된 장소라고 이지메가 끊어지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요.
교사는 피해자에게 「열심히 해라」라고 격려해 오리혀 궁지로 몰아넣지 않기를 바란다.
등교거부라도 졸업할 수 있다.
전학을 할 수 있고, free school도 있다.
학교에 되돌아오는 것만이 해결이 아니다.
선생님은 유연하게 생각, 다양한 삶의 태도를 갖게 아이에게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취재자 야마모토(山本紀子)>
마이니찌신문 2007년6월4일 도쿄 조간
[교육동향(6.4) : 초중등교육]
이지메 방지에 해명 필요
- 유족들 심포지움, 공개제도 요구하는 고베시
체험을 섞으면서 제삼자기관에 의한 조사의 규명을 호소하는 모리(森美加)씨 (중앙)
이지메나 사고로 아이를 여읜 유족들에 의한 심포지엄이 3일, 고베시(神戶市)내에서 열려, 작년 10월에 이지메를 고통으로 자살한 후쿠오카현(福岡縣) 치쿠젠(筑前)정의 모리(森啓祐)씨= 당시 (13), 미와(三輪)중 2년=의 어머니 등 유족 약 50명이 출석, 변호사나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제삼자기관에 의한 조사의 필요성」이나 「조사 내용에 대한 유족에게 공개의 본연의 자세」 「학교나 행정의 은폐 체질의 개선」등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학교를 둘러싼 자살이나 사고 등의 진상구명, 재발 방지를 기원하는 유족들로 만든 「전국 학교 사고·사건을 이야기하는 모임」 (우쓰미(內海千春) 대표 간사)의 주최.
모리(森)씨의 케이스는 町교육위원회가 마련한 조사위원회가 최종보고서 가운데 이지메 사실이나 자살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했지만, 어머니의 미카(美加)씨 (36)은 심포지움의 사례보고로 「보고서에서는 왜 아들이 목숨을 끊지 않으면 안 된 것인가는 밝혀지고 있지 않고, 괴롭혔다고 여겨지는 학생에게 청취하지 않고 있다.
게이스케(啓祐)의 기분을 알고 싶다고 하는 생각은 지금도 바뀌지 않고, 사실을 알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또, 많은 유족들이 진상을 알고 싶다라고 하는 이유에서 소송으로 단행하는 것에도 언급되어 「조사로 사실이 밝혀지면 재판을 하는 사람은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사실을 피해자의 가족이나 유족에게 전수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회도 있고, 패널리스트(panelist)를 맡은 효고현(兵庫縣) 가와니시시(川西市)의 조사 기관 「아동의 인권【온부즈파손】」전 조사 전문상담원인 스미토모(住友剛)씨 (37)는 「조사 기관은 전문가나 대학 교수를 멤버로 선택하면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떠한 운영 방침으로 무엇을 해명해 가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동(同)회 대표 간사의 우쓰미(內海千春)씨 (48)는 「사실의 해명은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유족이 그 후의 인생을 걸어가기 위해서도 불가결하다」라고 결론을 맺었다.
유족에게 정보 공개를 둘러싸고 모리(森)씨나 다른 유족들이 5월25일, 도쿄(東京)를 방문해서 「부모의 알 권리」를 추구한 요망서에서 아베(安倍晋三) 수상이나 각당 대표 앞에 제출했다.
2007/06/04자 서일본신문 조간
'정책 > 교육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감·전문직은 근평 3년 반영 (0) | 2007.06.09 |
---|---|
[스크랩] `교원연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0) | 2007.06.07 |
일본 교육계 단신(이충호영사 제공) (0) | 2007.06.04 |
참을 수 없는 경쟁기피증(중앙일보) (0) | 2007.05.28 |
경기도내 특목고 추가 설립 쉽지 않을 듯 (0) | 2007.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