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자료/교회장로

Why Pray? - 조정민

Book 옮겨적기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sabr&logNo=221337767790&navType=tl

stella                          2018. 8. 13. 9:18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내가 하나님 안에 있으면

예수님께 일일이 묻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을 구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 결과,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마다 다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하지 못하니까 세상이 이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새벽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주여, 주여, 부르짖어 기도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가져온 온 인류의 변화가 큰 의미로 다가올 때, 우리는 더 이상 내 정욕을 따라 내 자랑거리를 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누구의 도움으로기도하는가>

  그리스도인은 늘 자기 정욕이 아닌 성령을 따라 구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전신 갑주로 무장한 채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 기도의 자리로 이끄시는가>

  요나가 바다에 던져진 것은 누구 탓입니까? 자기 탓입니다. ~

인간은 죄를 선택합니다. 모르고 선택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알고 선택합니다. 하와가 선악과가 뭔지도 모르고, 먹으면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먹었습니까? 알고도 먹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나를 여기까지 밀어 넣으시냐고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밀어 넣으신 게 아니라 자신이 그 자리에 기어들어 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시는 까닭은 주님께 동역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동역의 기쁨, 순종의 기쁨, 기도 응답의기쁨을 맛보게 해주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동역자로 불러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입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자는 누구인가>

  믿지만 믿지 않는 믿음

막9: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중독이 무엇입니까?

중독은 날마다 선택한 결과입니다.  게임 중독, 음란 중독 등등 각종 중독은 매 순간 그것을 선택했기에 빠지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자신을 통째로 내어 준 탓입니다.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말씀을 따라 구합니다.

말씀을 따라 구하는 것이 영적인 기도입니다. 자기 생각을 따라, 자기 욕심을 따라 구하는 것은 육적인 기도입니다. 말씀이 마음을 다스리게 하지 않으면, 자기 생각과 욕심이 마음을 이리저리 사방으로 끌고 다닙니다. 마음에 정함이 없습니다. 정함이 없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기도해도 평안이 없고 응답이 없습니다. 

 

  내가 나를 끌고 가는 것이 힘들지 주님 손에 이끌려 간다면 무엇이 힘들겠습니까?

내가 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는 게 힘들지 주님 등에 업혀 간다면 무엇이 힘들겠습니까?

어리석은 사람은 죽을 힘을 다해 혼자서 해내려고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보다 능력있는 사람을 찾아가지 않습니까? 평생 자기 힘으로 다 가지려고 애쓰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다 가진 자처럼 삽니다.

그렇게 살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님이 우리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다 가지신 분을 알기에. 그 분을 의지하기에 든든한 것입니다. 생각하는 사람과 기도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생각으로 기도하는 사람과 영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