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잠들었던 새벽 5시 반....우버(UBER)가 실적을 발표했어요. ( 링크) 그리고 어제는 또 다른 승차공유 회사인 리프트(Lyft)가 실적을 발표했죠. ( 링크) 두 회사의 실적을 놓고 보니...몇 가지 공통점이 발견됐어요.
- 4월 들어 승차량 회복 ✨
- 지난해 대비 비용절감
- 대량 해고 (수익성 개선)
(의미#1. 미국이 살아난다?) 미국사람들이 이제 차?️를 타기 시작했어요. 그것도 남의 차를요. 여전히 평소보다는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최악은 지났다는 신호들이 나오는거죠. 승차량 증가를 보면요.
- 우버: 12% 승차량 증가 (4월 마지막주)
- 리프트: 13% 승차량 증가 (4월 5일 ~ 5월 3일)
물론 상황이 좋지만은 않아요. 두 회사 모두 작년 대비해서 승차량이 70% 가량 감소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죠. 하지만 주간 단위로 보면, 4월 들어서 승차량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이 두 회사가 공통적으로 밝히는 이야기네요.
(의미#2. 엄청 쥐어 짰다) 우버와 리프트 기업에 투자해 두었던 분들이라면 참 좋아하실 소식인 것 같아요. 두 회사는 작년 1분기 대비해서 올해 1분기에 비용절감을 엄청나게 했다고 밝혔어요. 아래 그림을 참조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