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4 예수 코리아 심리학에서 시작해 수학을 거쳐 의학으로 사스(SARS)*1와 메르스(MERS)*2 를 경험한 나라이고 많은 경험이 축적되어 있는데도 감염인과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어떻게 공포스러운 코로나 19를 이겨내고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전염병은 심리학에서 시작해서 수학의 단계를 거쳐 의학으로 마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어떤 상태인가? 심리학 단계다. 경제활동과 학교 교육활동 등이 극도로 위축되거나 제약되어 버린다. 국가는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사회를 안정시켜야 한다. 심리학의 단계에서 수학의 단계로 진입시켜야 한다. 만약 이 단계에 실패하면 그 여파가 심각해진다. 경제는 피폐해지고 사회 분위기가 차가워진다. 특히 국가 간 경제활동이 중단되거나 거부되어 국익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 외부 감염원 차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학의 단계로 이동하지 못한다. 참고(출처 : 다음백과) 1* 사스(SARS)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 변종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병원체인 전염병. 2002년 11월 중국에서 발병,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전세계로 확산되어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2003년에는 중국,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에서 평균 10%가 넘는 치사율을 보였다. 독감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고 폐렴 등이 동반된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한국은 감염자 4명이 있었을 뿐 사망자가 없어 2003년 당시 세계보건기구에서 사스예방모범국으로 평가받았다.
2* 메르스(MERS) - 중동호흡기증후군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 새로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질환. 2012년부터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까지 천 명 이상의 감염자와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 다른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인 사스(SARS)보다 전염성은 떨어지며, 치사율은 30~40%로 사스(약 9.6%)보다 높다. 2015년 5월 20일 한국에서 메르스 최초 감염자가 확인되었고 첫 환자가 발생한 지 68일 만에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되었음을 선언했다. 메르스 사태로 감염된 사람은 총 186명이며, 그중 38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20.4%로 기록됐다. 메르스로 인해 총 16,693명이 시설 혹은 자가격리되었으며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145명이다. 2018년 9월 8일 쿠웨이트에 22일간 체류하고 7일 귀국한 61세 남성이 메르스 양성 환자로 확진되면서 3년만에 메르스 환자가 다시 발생했으나, 18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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