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 전 휴거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견해는 교회와 이스라엘을 별개의 두 구릅으로 본다.
현재의 교회시대는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에 포함된 것이다.
이스라엘이 초림하신 그리스도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이 비밀의 시대는 이스라엘에 관한 제 70번째 주가 재개되기 전에 끝나야 한다.
성서의 문자적 해석과 비유적 해석은 처음부터 부딪쳐 왔다.
문자적으로 해석할 때 전천년설이 정확하고,
전천년설이 타당하면 환란 전 휴거설이 맞는다.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마24:31,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살전4:16,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고전14:8,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민10:2, “은나팔 둘을 만들되 쳐서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을 진행케 할 것이라.”
욜2: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찌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제70이레의 성격.
성서에는 제70이레의 성격을 규정하는 단어가 몇 개 있다.
대 환란은 결국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과 분노와 형벌과 시험의 때와 환란의 때와, 멸망과 캄캄한 때를 말한다.
복되신 주님은 하나님의 참 교회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담당하셨다.
휴거는 진노와 심판을 면제한다는 의미이다. (살전1:10, 살전5:9, 계11:18, 계15:1, 계16:1, 계6:16)
계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계명과 휴거)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휴거신부)를 지키어 시험의 때(7년 대환란)를 면(휴거)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7년 대환란)라.”
3. 제70이레의 범위.
제70이레가 (단9:24) 전 지구에 쏟아지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의 때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70이레 전체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이므로 참 교회는 제외된다.
골1:25,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휴거사역)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교회와 휴거)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휴거신부)들에게 나타났고”
4. 제70이레의 목적.
성경은 제70 이레의 목적을 크게 둘로 말하고 있다.
첫째로 그것은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다르다. 참 교회는 시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로 그것은 왕을 위해 이스라엘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한 것이다.
참 교회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
5. 제70이레의 특성과 교회의 단일성.
교회는 단일체이고 제70이레는 전삼년반과 후삼년반으로 구성된다.
전3년반(42개월, 1260일)은 7년 대환란 전반부이고 후3년반(42개월, 1260일)은 7년 대환란 후반부이다.
교회는 전삼년반에 속할 것도 아니고 후삼년반에 속할 것도 아니다.
6. 교회의 특성.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와 이스라엘 간의 차이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➊ 고백하는 교회와 선민 이스라엘은 차이가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신자들로 구성된다.
어떤 신자의 고백은 실제적이고 어떤 신자의 고백은 실제가 아니다.
후자는 환란에 참여한다. (계2:22)
➋ 참된 신자와 겉으로 고백하는 신자는 다르다.
참 교회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얻은 자들로 구성된다.
겉으로 고백하는 신자들은 그리스도는 얻지 못하고 구원은 받았다고 간증한다.
오직 참된 신자들만이 휴거로 간다.
➌ 참된 교회와 영적 이스라엘은 차이가 있다.
오순절 이전, 구약시대에도 영혼구원 얻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었다.
그 당시 교회는 없었고 그래서 그들은 영적 이스라엘의 일부였다.
오순절에서 휴거까지 우리는 영적 이스라엘 대신 교회를 본다.
휴거의 날 우주적 참 교회는 공중으로 휴거된다.
그러나 버려둠을 당한 신자들은 영적 이스라엘(초림구원)로서 환란을 통과한다.
➍ 교회는 몸이고 그리스도는 머리이시다. 교회는 신부이고 그리스도는 신랑이시다.
교회는 가지이고 그리스도는 포도나무이다. 교회는 성전이고 그리스도는 머릿돌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이 있다.
7. 비밀인 교회의 개념.
신약에서는 교회를 하나의 비밀로 다룬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구원된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의 몸을 형성한다는 것은 구약에 계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이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나서 이 비밀이 밝혀졌다.
이스라엘의 끝이 교회의 시작이라면 교회의 끝은 이스라엘의 재시작이다.
이스라엘을 다루는 시대가 되기 전에 교회를 다루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엡3:5-6, 롬16:25, 골1:26, 마16:18)
8. 임박함의 교리.
이스라엘에게는 재림의 때가 가깝다는 여러 표적이 주어진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표징들로 구속이 가까움을 안다.
교회에는 그러한 징표가 주어지지 않았다.
교회는 휴거를 전제로 주의 날이 가깝다는 말씀만이 주어졌다.
그래서 초대교회도 전천년설을 믿었고 아울러 그 시대에 주님이 오실 것을 기다리고 살았다.
주님 재림의 임박성은 모든 신자를 깨어있게 함으로서 휴거에 참여하는 신앙을 지키게 했다.
(빌3:20, 골3:4, 딤전6:13, 약5:8, 딤후4:8, 요일3:3)
9. 살후2장의 막는 자의 교리.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1장에 나오는 핍박 때문에 자기들도 모르게 휴거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했다. 사도는 어떤(성령님, 성도신부) 떠남이 있기 전에 주의 날은 오지 않는다고 했다.
3절은 배도(WCC)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적그리스도)이 (계13장)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7절은 불법의 비밀(프리메이슨)이 이미 활동하고 있으나 불법의 사람(적그리스도)이 나타나는 것을
막는 자(성령님, 성도신부)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인간정부나 율법이나 가시적 교회는 막는 자가 될 수 없다.
그것들은 적그리스도 출현 후에도 계속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적그리스도의 출현은 7년 대환의 시작이기 때문에 그것을 막는 자는 오직 성령만이 해당된다.
단9:27이 환란 초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말하므로
성령의 전인 교회의 휴거는 환란 전일 수밖에 없다.
참 교회가 옮겨진 후에야 막는 것이 그칠 것이다.
교회의 휴거가 성령 사역의 종결이나 성령의 부재가 아니다.
하나님은 어디나 편재하시기 때문이다. 오직 막는 일 자체가 그치는 것이다.
10. 시간간격의 필요성.
교회는 휴거 되었다가 주님과 함께 와야 (계19장) 한다. presentation
그 기간에 교회는
➊ 그리스도의 심판대,
➋ 그리스도 앞에 출현
➌ 어린양의 혼인예식에 참여해야 한다.
계19:7
[계] 19:7 |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
[마] 25:1 |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
[마] 22:1 |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
[마] 22:2 |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
[눅] 12:35 | 허리에 띠(휴거신앙)를 띠고 등불(시대분별)을 켜고 서(깨어)있으라 |
[눅] 12:36 |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
[눅] 12:37 |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휴거)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혼인잔치)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 |
[눅] 12:38 |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철야)에 이르러서도 종들의 이같이 하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휴거)이 있으리로다 |
[눅] 12:39 | 너희도 아는 바니 집주인이 만일 도적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
[눅] 12:40 |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
[눅] 12:41 | 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
[눅] 12:42 |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
[눅] 12:43 |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휴거)이 있으리로다 |
[눅] 12:44 |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천국)를 저에게 맡기리라 |
[눅] 12:45 |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노비를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
[눅] 12:46 |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이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치 아니한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
[눅] 12:47 |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
[눅] 12:48 |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
이는 혼인예식이 이미 있었음을 의미한다.
고로 교회는 재림 이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가야만 한다.
(고후5:9, 계19:8,14, 엡5:25, 마25:1)
11. 휴거와 재림의 차이.
고로 다른 사건은 동시적 사건이 될 수 없으므로
휴거는 재림보다 훨씬 앞서 있어야 한다.
➊ 휴거는 신자의 옮김을 수반하고 재림은 인자의 출현을 수반한다.
➋ 성도는 휴거 시 공중으로 올라가고 재림 시 지상으로 내려온다.
➌ 휴거 시 그리스도는 신부를 만나러 오시고 재림 시 신부와 함께 오신다.
➍ 휴거는 환란의 시작을 말하고 재림은 천년왕국의 시작을 말한다.
➎ 휴거는 갑자기 일어나고 재림은 다수의 표적을 앞세운다.
➏ 휴거는 위로의 말씀과 함께 오고 재림은 심판의 말씀과 함께 온다.
➐ 휴거는 교회에 관한 일이고 재림은 이스라엘과 세계에 관한 일이다.
➑ 휴거는 비밀이고 재림은 신구약에 언급된 내용이다.
➒ 휴거 시 교회가 심판받고 재림 시 이스라엘과 세상이 심판 받는다.
➓ 휴거 시 창조계는 그대로 있고 재림 시 창조계는 변화된다.
⓫ 휴거 시 이방인은 영향이 없고 재림 시 이방인은 심판 된다.
⓬ 이스라엘에 관한 언약은 재림 시 성취된다.
⓭ 휴거는 진노의 날 이전에 오고 재림은 진노의 날 이후에 온다.
⓮ 휴거는 참된 신자만을 위하여 일어나고 재림은 모든 사람들을 대하여 다가온다.
⓯ 휴거 시는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4:5)
“왕국이 가까우니라”(마24:14)
⓰ 휴거는 교회를 주께로 인도하고 재림은 이스라엘을 천년왕국으로 인도한다.
12. 24 장로들.
계4:4
하나님 앞에서 보좌에 앉은 24 장로들을 본다.
어떤 해석은 이들이 천사들이라고 한다. 이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지 않는 해석이다.
이들은 우주적 교회의 대표자들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환란 전에 가야 한다.
➊ 24 장로는 천사가 아니다.
천사는 면류관을 상으로 받을 수 없다. 천사는 보좌에 앉을 수 없다.
천사는 심판의 결과인 흰옷을 입을 수 없다.
➋ 24장로는 휴거된 교회의 대표자들이자 완성된 몸의 대표자들이다.
보좌는 교회에 약속되었다.
그들의 숫자 24는 레위 제사장 반열과
찬양대의(24반열x12명=288명, 대상25장) 수이다.
그들의 찬미 내용은 교회가 부를 찬송이다. (계5:9-10) 장로직은 대표직이다.
장로들의 영적 정보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였음을 증거한다.
장로들은 천사가 할 수 없는 제사장직을 수행한다.
이스라엘은 환란 끝에 부활하므로 이곳은 교회의 대표자이다.
13. 살전4:13-18 배경의 문제점.
데살로니가 교회는 교회의 부활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다.
살전3:13-18
잠자는 성도들 사이의 관계성을 오해하고 있는 것에 관한 것이다.
사도가 말하는 것은 부활이 아니라 휴거에 있어서 살아있는 자들이 잠자는 자들보다 앞서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세상을 떠난 형제들을 슬퍼하고 있었다.
만약 교회가 칠년 대 환란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들은 환란을 겪지 않고 세상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것을 선호했을 것이다.
그들은 형제들이 휴거의 축복을 놓쳤다기 보다는 대 환란의 때를 면제받았으므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했을 것이다.
그들은 교회가 환란을 통과할 것으로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다리는 가운데 휴거의 기회를 상실한 형제들을 슬퍼하였던 것이다.
14. 평화와 안전의 선포.
살전5:3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주의 날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홀연히 오리라고 말하였다.
이 거짓 안전은 많은 사람을 주의 날에 대하여 무감각하게 함으로서 주의 날이 도적같이 이르게 한다. 이러한 무감각을 낳는 선전은 주의 날 이전에 있다는 것이다.
만약 참 교회가 환란을 통과해야 한다면 적그리스도의 무자비한 탄압 하에서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는 선전을 듣는일은 없을 것이다.
그 날이 참 교회에게 도적같이 올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참 교회가 세상에 없을 것을 보여준다.
교회는 그 이전에 떠나야 하는 것이다.
15. 교회와 정부와의 관계.
신약은 위에 있는 권세에게 복종하라고 말한다. (롬13:1) 권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까닭이다. 계13:4
현 시대와 대 환란 때의 정부의 성격의 차이점은 세상 정부가 사탄에 의해 통제되기 전에 교회가 가야 할 것을 말한다.
교회는 사탄이 통제하는 세상 정부에 절대 순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16. 서신서의 환란에 대한 침묵.
야고보서, 베드로서, 데살로니가 후서는 교회에게 임박한 환란에 대하여 그 원인과 인내의 권면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기자들이 제70번째 이레를 통과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교회사의 과거에 있었던 핍박에 대하여만 참고 견딜 것을 기록했을 뿐이다.
스코필드는 말하기를 “성경에는 교회가 대 환란을 통과한다는 단 한 마디의 언급도 없다.
새 언약을 말씀하신 주님의 다락방 강화에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언약을 설명하는 서신서에도 없는 것이다.”라고 했다.
현 시대의 핍박과 칠년 대 환란의 진노하심은 그 성격과 정도 면에서 아주 다르다.
(약1:2, 약5:10, 살후1:4, 딤후3:10)
서신서에서 교회의 환란 참여에 대하여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교회가 환란 전에 들림 받는다는 증거인 것이다.
17. 두 증인의 메시지.
계13:3
그들은 베옷을 입고 심판과 회개와 왕을 만날 준비에 대하여 경고한다.
그들은 구약에서 언급된 표적을 보여줌으로서 그들의 메시지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나타낸다.
그들의 설교내용은 기록되지 않았으나 그 성격은 그들이 입은 옷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그들은 베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것은 민족적 회개와 눈물을 의미한다.
그들은 왕을 만나기 위한 준비시켜야 한다.
그들을 위한 복음은 마24:14 계7:14과 슥13:8
교회를 위한 복음은 은혜의 복음이지만 환란 중 이스라엘과
영적 이스라엘을 위한 복음은 천국복음이란 뜻이다.
이는 교회의 부재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이다.
18. 교회의 목적지.
교회의 목적지가 하늘이라는 것은 부인할 사람이 없다.
교회에 대한 모든 약속과 소망은 하늘에 있는 것이다.
대 환란 구속자의 약속과 소망은 땅에 있다. 마25:34
교회가 대 환란 중에 지상에 있다면 그 때 구원받는 사람은 몸 안으로 구원된다는 말인데 만일 교회가 환란 끝까지 휴거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구원된 자가 일부는 땅으로 가고 일부는 하늘로 간다면 그리스도의 몸은 파괴될 뿐이다.
환난 중 구원은 교회 프로그램이 마감된 후에 있어야 한다.
19.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메시지.
계3:14-22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메시지이다.
이는 마지막 시대의 외형적 교회시대의 모습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알맹이 없는 입술만의 고백으로 주님께 거부당하는 교회를 표상한다.
교회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가 대 환란은 통과해야 한다면 라오디게아 교회도 참 교회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명확한 것이 있다. 미적지근한 교회는 환란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환란은 불을 부채질하여 미적지근한 것을 뜨거운 심령으로 바꾸어 준다.
과거의 핍박이 다 그런 역할을 해왔다.
만약 라오디게아 교회가 참 교회라고 한다면 참 교회도 주 안에서 내친바 되고 주께로부터 버림받는바 된다는 모순이 성립된다.
이것은 끝내 전체 교회가 버림받는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그것은 어불성설이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계3:10) 대 환란 전에 데려감을 당하고 거짓 고백하는 교회는 참 교회가 가고 나서 그대로 남는다.
버려둠을 당한다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거부되어 환란 속에 내친바 된다는 말이다.
신자들의 신앙고백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불 가운데서 가려져야 한다.
20. 이방인의 때.
주님께서는 눅21:24에서 예루살렘이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에게 밟히리라고 말씀하셨다.
계11:2
사도는 예루살렘이 이방인에게 짓밟히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환란 중 휴거설은 일곱째 나팔이 불 때에 휴거가 있다고 주장한다.
나팔 재앙이 환란 중간에 끝날 때 이방인의 때도 대 환란 중간에 끝나야 한다.
이 말은 예루살렘이 주의 재림 이전에 구속된다는 말이 된다. 이치에 맞지 않는다.
21. 재림을 기다리는 남은 자.
말3:16, 겔20:33-38, 슥13:8-9, 계7:1-8 주님을 기다리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있음
또 이와 더불어 마25:31-40, 마22:1, 및 눅14:16 이방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아브라함 언약ㆍ다윗 언약ㆍ가나안 언약이 재림 시 시행되려면 주님의 다스림 아래 언약을 시행할 남은 자가 있어야 한다.
또 주님의 나라인 천년왕국에서 그 언약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믿음을 가진 이방인의 무리가 있어야 한다.
이들은 현재의 육체를 가지고 죽음과 부활의 경험이 없이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된다.
만약 참 교회가 환란 끝까지 남는다면 이들은 교회의 일부로 구원되어 육체로 천년왕국에 들어갈 자가 없을 것이다.
환란 전 휴거가 맞을 수밖에 없다.
22. 이스라엘에서 인 맞은 144000명.
교회가 남아 있다면 이스라엘과 관련하여 특별히 선발되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골로새서와 에베소서에 언급된 것처럼 구원된 자는 교회의 일원으로 구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환란 중 교회는 가고 없고 144000은 이스라엘 중에서 특별히 인침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144000을 선별하여 교회가 하던 증인의 역할을 맡기는 것은 교회의 부재을 의미한다
23. 계시록의 연대기적 전후관계.
환란 중 휴거론과 환란 후 휴거론은 계시록의 연대적 전후관계를 주장한다.
이 주장이 그 두 이론에게는 논거의 전부이다.
그 이론은 계1-3장은 현재의 교회를 말하며, 계4-11장은 환란기간 전체의 사건들을 말하고 계11:15-18로서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결론을 맺는다는 것이다.
고로 인을 떼는 것은 전삼년반의 일이고 나팔을 부는 것은 후삼년반의 일이 되는 셈이다.
또 계10:11에 따라 저들은 계12-19장이 칠년 동안의 일을 재조사하여
연속극의 배우들의 역할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대기적 주장은 환란중 휴거를 불가능하게 한다.
왜냐하면 소위 계11:15-18의 환란 중 휴거는 환란 후 휴거일수밖에 없고
더 나아가 그것은 휴거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은 환란 전 휴거를 지지해줄 뿐이다.
24. 사탄의 주요 공격목표.
계12장 계12:5
메시아 시편인 시2:9
그리스도를 낳은 여인은 이스라엘일 수밖에 없다.
그 때에 사탄은 하늘로서 쫓겨나 분을 품고 내려온다.
이는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까닭이다.
사탄의 제일의 공격 목표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의 신부임이 당연한데 (엡6:12)
이스라엘을 주요 공격목표로 삼는 것을 보면 교회가 세상에 없다는 증거이다
25. 환란기간의 배교.
환란기간의 배교는 세계적으로 하나의 교회가 그것을 대표한다.
계시록은 2장과 17장, 18장에서 이 조직교회를 말하고 있다.
이 조직교회는 이세벨이며 음녀이다.
만일 참 교회가 환란에 남는다면 별도의 언급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이 음녀교회의 일부일 수밖에 없다.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참 교회는 환란 중에 남아 있을 수 없다.
26. 예표론의 일치.
성경은 불신자들을 심판하는 환란이전에 데려감을 당한 참 신자들의 예표가 되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다. 에녹과 노아와 라합과 롯 등 보호해야 할 사람을 하나님은 환란 이전에 데려가신다는 것을 말한다. (벧후2:6-9, 창19:20, 수2:21, 히11:31, 창5:24)
적그리스도가 득세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신부를 적그리스도의 지배하 남겨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27. 교회에 대한 성서의 약속.
(계3:10) “네(휴거신부)가 나의 인내의 말씀(성경대로)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휴거신부)를 지키어 시험의 때(7년 대환란)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환란성도)들을 시험할 때라.”
(살전5: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7년 대환란)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휴거)을얻게 하신 것이라.”
(살전1:9)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돈의 맘몬, 출세, 명예, 세계정부, 베리칩, 세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공중재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7년 대환란)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출처 :천안 은하교회 www.eunhachurch.net 번역:정현대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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