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로 화요일 정기연습을 휴강하는 바람에 오늘 조찬기도회에 많이들 못나오실까 염려되었지만 24명의 단원들이 이른 아침
마포중앙감리교회로 모여주셨습니다. 사실 지휘자도 교회 사정으로 참석하기 어려웠지만 나와주어서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기도회 전 앞에 나가 연습을 한 뒤 차분한 마음으로 기도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오늘 찬양곡은 찬송가 "신실하신 주"이었는데 찬송을 부를 때 부르는 저희가 먼저 은혜가 되었습니다.
오늘 기도회 설교시간에 미국 워싱턴에서 수의사로 큰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88회 홍계호장로가 간증을 하였는데 아프리카 탄자
니아에 70억을 들여 중, 고등학교, 대학교, 신학교를 세워 선교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축도는 88회 원성웅목사님이 담당해주었습니다.
예배 후 서로 친교를 나눈 후 양정측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아침식사를 대접받았습니다.
참가 단원
지 휘: 김효욱동문
반주자: 이지연자매
1st 테너: 박승호, 이성남, 이영규, 원성웅
2nd 테너: 김철환, 정순제, 이기현, 문용철
바리톤: 송재옹, 남장희. 노근수, 김태화, 손종열, 김석환, 임영우
베이스: 김종관, 김정박, 이성규, 이한천, 김일영, 김서홍, 김원길, 김웅수
출처 : 배재 아펜젤러 합창단(Paichai Appenzeller Chorale)
글쓴이 : 김웅수88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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