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수＜魔手＞에 걸리면 죽습니다

6월에 피는꽃 창질경이 원추천인국 자주개자리 거미고사리 지면패랭이 종지나물  노루발풀 곰딸기  개쇠스랑개비 굉이밥 좀씀바귀 질경이 노각나무 산골무꽃 털별꽃아제비 족제비싸리 밤나무꽃 털중나리 고들빼기  산딸기 까치수영 복분자나무 민백이꽃 으아리

마수에 걸리면 죽습니다 ♥魔手<마수>에 걸리면 죽습니다♥ 젊어 미국유학도 다녀온 유망한 사람이 한강에 투신 자살했다는 뉴스 나름대로 청렴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주위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순간의 마수에 걸려 죽음을 택했다고 합니다 마수 쉽게 풀면 악마의 손이 마수 입니다 악마와 손 잡으면 죽음으로 안내 합니다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는 수 없는 악마를 만나게 되지요 담배 피지 마시요 죽습니다 술을 과 마시지 마시요 죽습니다 뇌물받지 마시요 죽습니다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을 가르키는 표지판에 표지 글입니다 우리는 매일 눈비비고 일어나 TV 뉴스에서 마수에 걸려 죽음 마지한 사람 악마의 손에 끌려 죽으러 가는 사람들 마수에 걸리면 나도 죽을수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친절한 인사속에도 뼈가 있습니다 대표님 회장님 사장님 추겨 세운 말속에도 뼈가 있습니다 세상이 온통 뼈있는 마수 같아 보입니다 그 마수에 걸리면 나도 죽는다 속으로 생각 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하나도 없습니다 밥한그릇 대접 받은것 그거 절대 공짜가 아니지요 부조금 액수 과한것 그거 절대 공짜가 아니지요 용돈이나 하시지요 그 말 용돈속에 독이 있지요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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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나는 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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