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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교회

[스크랩] 대접의 재앙

대접의 재앙

 

 

(계 16:1-11)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8.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10.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본 16장은 일곱 대접 재앙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1-11절은 다섯 번째 대접 재앙까지이며, 12절에서 16절 까지는 여섯 번째 재앙인 아마겟돈전쟁입니다. 17절에서 21절은 일곱 번째 재앙으로 문명세계의 종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첫째에서 다섯 번째까지 대접 재앙을 보겠습니다.

 

1. 재앙의 강도가 점점 심해집니다.

 

앞에 일곱 나팔이 울릴 때도 재앙이 있었는데, 대접재앙은 그 강도가 심해지고, 대상 범위가 넓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사분의 일에서, 삼분의 일로, 삼분의 일에서 전체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대접을 쏟습니다. 이 재앙은 짐승의 표 666을 받은 사람들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악성 피부질환입니다.

 

유럽에서 1340년대 흑사병으로 약 2천5백만 명이 죽은 역사가 있습니다. 이것은 당시 유럽의 인구의 30%입니다. 이 흑사병은 수백 년 동안-1700년대까지- 100여 차례 발생해서 전 유럽을 휩쓸었습니다. 당시는 흑사병이 왜 생기는지는 모르고, 거지, 유대인, 문둥병 환자, 외국인 등을 흑사병을 몰고 다니는 자들로 몰아서 집단폭력을 하거나, 학살을 했습니다. 이 흑사병이라는 이름은 피부가 검게 변하는 증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결국은 검게 변한 부위에 썩어서, 죽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병의 원인은 병균에 감염된 쥐에 붙었던,

 

벼룩이 사람의 피를 빨면서 쥐의 병균을 옮기게 된 것입니다. 또 에이즈란 병이 있습니다. 감염된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같지만 바이러스가 점점 증가 하면서 면역 기능이 살아져서 합병증이 생기고, 병이 진전됨에 따라 서 각종 기회감염, 악성종양, 신경계통의 합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다가 죽는 병입니다. 이 병은 정상인보다 동성애자들에게 170-200배 이상 나타나는 성적인 타락으로 감염이 가장 많이 되는 병입니다.

 

여러분 괴질, 사스, 에이즈, 뎅기열, 뇌, 척수막염, 지금도 치사율 90%의 에볼라가 활동 중이며, 이 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새로운 병이 생겨납니다. 오늘 성경은 하나님이 악성피부병 혹은 종양이 짐승을 경배하는 모든 자들에게 생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질병에 대하여 예방, 예방하지만 의술은 병을 따라가기에 바쁩니다. 그리고 인간의 타락과 죄가 병을 만들어 내기도합니다. 앞으로 죄에 대한 심판으로 병이 오면 상상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2011년도 구제역 67일 만에 전국 1,300만 마리 소, 돼지, 말, 사슴 등이 감염되었습니다. 그 중에 302만 마리가 살 처분 되었습니다. 전체의 25%를 그냥 땅에 묻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일이 사람에게 생긴다면 어떻게 됩니까. 오늘 대접 재앙의 첫 번째는 이런 재앙이 인간들에게 있을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점점 타락하고, 믿는 사람은 적어지고, 하나님 없다는 인간이 무슨 짓이던 한다는 것입니다. 종말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가 하나님의 심판을 초청하고 불러 오는 것입니다.

 

이제 천사가 두 째, 셋째 대접은 바다와 강에 쏟습니다. 물이 피가 되고 생물들이 죽습니다. 2년 전 여름 7월에 ‘바다와 강이 신음하고 있다.’ 라는 기사를 보면 적조(赤潮) 첫 피해 발생한 후 30일에 통영과 거제 등 130개 양식장에 물고기 1,350만 마리가 폐사했다. 고 보도합니다. 피해는 93억 7천여만 원, 집계가 안 된 것까지 합한다면 100억 원을 넘었다. 는 것입니다. 이때 매일 선박을 동원해 2천 톤의 황토를 살포하지만, 적조는 동해까지 확산되고 있다. 라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한번 생긴 적조는 큰 비나 태풍이 오지 않는 한 잘 사라지지 않고, 피해도 계속 된다는 것입니다. 바다가 오염되어서 일어나는 재앙입니다. 바다 오염 누가 시킵니까. 인간입니다.

 

태평양에 떠다니는 두개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있는데 이것을 쓰레기 섬이라 부릅니다. 덩어리 하나가 우리나라의 약 6배입니다. 이것은 10년마다 10배씩 증가하여 오늘날 거대한 쓰레기 섬을 만들어졌습니다. 이 주변에서 잡은 고기의 35%의 뱃속에 미세 플라스틱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스티로폼을 먹고 죽는 거북이가 10만 마리, 섬에서 사는 바다 새가 100만 마리 죽었습니다. 이것은 192개 나라에서 매년 1270만 톤의 쓰레기를 버린 결과입니다. 이제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 더미는 우리나라 면적의 14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며, 버릴 때는 반드시 분리수거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이것이 결국은 우리 입으로 들어옵니다. 이 쓰레기들이 점점 작아져 가루가 됩니다. 비닐이 싺거나, 부서지고, 플라스틱, 오물을 고기가 먹고 그 고기를 사람이 잡아서 먹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자기가 버린 유해 물질을 먹어서 2-3차 오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머리가 아프고, 혈압이 상승하고, 원인 모르는 질병이 생기고, 장애아나, 기형아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자연과 환경오염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간의 욕심과 죄로 온 세상을 오염 시키고, 자신을 더럽히다가, 마침내는 바다와 강을 오명 시킬 때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모든 희망을 버리시고 심판을 하시는 날이 오는데 그때는 바다가 피로 변하고 바다의 생물들이 다 죽는다는 것입니다. 살고 싶어도 살 수없는 시간이 온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태양에 대접을 쏟습니다. 태양이 사람을 태워서 죽이는 재앙입니다. 태양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5가지입니다. 1) 빛입니다. 이것이 있기에 우리가 볼 수 있으며, 그리고 식물이 자랍니다. 2) 열입니다. 이것은 에너지입니다. 이 열로 지구의 온도가 유지되고, 생명이 살 수가 있습니다. 3) 태양풍인데 태양의 흑점이 폭발할 때 플레어가 발생하면서 태양전파와 자외선, x선도 함께 방출됩니다. 이것이 전기제품에 문제를 줍니다. 4) 자외선인데 살균을 해줍니다. 5) 중력인데 이것은 지구를 돌아가게 하고 사계절을 만들어 줍니다. 태양은 지구에 있는 모든 에너지와 생명의 근원입니다. 식물의 성장, 바다의 순환, 대기의 움직임으로 바다가 살고, 비와 눈이 내리고 바람도 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태양이 핏빛으로 변한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살고 싶어도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끝이요, 종말입니다.

 

다섯째 천사가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픔은 극에 달합니다. 짐승의 보좌 사탄의 권세가 빛을 잃고 사람들은 고통과 괴로움에 자신의 혀를 깨문다고 기록합니다. 빛이 살아집니다. 이것이 다섯째 대접 재앙입니다.

 

2. 인간은 점점 더 강퍅해집니다.

 

9절-“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11절-“.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⑴ 마지막 기회

 

사람이 막을 수 있거나, 또 견딜 수 있는 재앙은 재앙이 아닙니다.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재앙이 대접재앙입니다. 재앙의 목적은 두 가지인데 한 가지는 죄에 대한 심판이요, 그리고 또 하나는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회를 준다는 것은 살 수 있는 문을 열어 놓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손을 들고, 항복하고, 용서를 구하면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하시고, 교회를 세워서 하시고, 종들을 보내서 하시고, 그래도 인간들은 척도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모욕하고 대적합니다. 내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죽으면 그뿐이라는 것입니다. 자기 자유를 구속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메시지가 주어지는데 그것이 바로 하늘로부터 내리는 재앙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재앙과 고난은 그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마지막 기회요.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여러분 고난이나, 고통이 올 때 그 고난과 고통의 메시지를 들으면 그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고통에 대하여 원망하고 마음을 고치지 않으면 그것은 진짜 재앙이요, 심판입니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 빅토르위고는 1841년까지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작품도 그의 모든 활동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떠난 자신을 알지 못했습니다. 자기 주변과 가정에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왔지만 그는 그걸 몰랐습니다. 드디어 사랑하는 딸 레오가 센 강에 몸을 던져서 스스로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유서를 남겼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 품안으로 속히 돌아오십시오. 언제까지 그렇게 사시겠습니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의 삶이 자녀에게 고통을 주고, 주변에 불행을 주는 것을 이 빅토르위고는 몰랐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파리의 생활을 다 정리하였습니다. 시골로 갔습니다. 그는 작품도 버리고, 인기도 버리고, 명예도 버렸습니다. 권력도 다 버렸습니다. 그 후 회개한 다음에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작품을 썼는데 그 작품이 ‘레미제라블’ ‘노틀 담의 꼽추’ ‘지불라’ ‘노트르담 파리’ ‘빛과 그림자’ 같은 작품입니다.

 

세계적인 작품이 나왔습니다. 여기는 딸과 관계가 되는 것이 많습니다. 자기의 과거의 삶을 비추어 주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는 위대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전 국민의 존경과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신도 행복했습니다. 그가 이 땅을 떠났을 때는 프랑스가 국장(國葬)을 해 주었습니다. 그는 귀중한 말을 남겼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순간 그 사랑의 품에 안긴 순간 내 인생의 저주는 사라졌다’라고 말입니다. 누구나 다 하나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면 저주는 떠나는 것입니다. 무거운 짐은 벗어나는 것입니다. 인간의 슬픔과 고통은 끝나는 것입니다.

 

⑵ 회개하지 않음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11.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여러분 우리는 못됐다. 혹은 나쁘다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정말 못되고 나쁜 것이 무엇입니까. 인신매매 범입니까. 몸을 파는 창기입니까. 사기꾼입니까. 아닙니다.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신매매 범도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창녀와 사기꾼도 예수 앞에 나와서 통회하고, 자복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죄 없는 놈이 어디 있느냐, 내가 무슨 그런 큰 죄가 있느냐.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떻게 지옥 같은 것을 만들 수 있느냐, 나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나만 죄를 지었느냐, 라고 하는 사람을 성경은 교만한 자요, 성령을 훼방하는 자라고 합니다. 행악자라고 합니다. 시편 14편입니다.

 

1절-‘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절-‘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절-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절-’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뇨 저희가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여러분 감옥에 있는 죄수만 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빛이 십니다. 가까이 하면 할 수 록 자신의 어두운 것이 발견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죄인시 하는 의인이 있고, 자신을 의인시 하는 죄인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을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조종사가 비행을 하는데 여객기는 같은 방향으로 비행 하지만, 전투기는 공중에서 빙빙 돌며 한참 날다 보면, 바다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기 때문에 어느 쪽이 하늘이고, 어느 쪽이 바다인지 구분을 못해서 사고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행 중에 착각이 일어날 때는, 자신이 어떻게 느끼든지 간에 계기판을 보고 움직여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큰 사고가 일어 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 생각이 분명히 다른데도 말씀보다는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따르면, 위험하며 이것은 착각입니다. 비행 착각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계기판을 보고 따라야 하듯이, 우리가 신앙착각 속에 빠지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 읽고. 듣고 하지만 자기에게 적용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말씀 따로 내 생각 따로 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현대판 바리세인들입니다.

 

음성 연구가들은 벽시계의 추 소리가 '똑딱똑딱'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시계소리는 항상 '똑똑 똑똑'으로 동일합니다. 그런데 왜 '똑딱똑딱'으로 듣습니까? 그것은 인간이 그렇게 생각하고 듣기 때문입니다. 여우가 간사하다고 합니다. 여우에게 물어 보았습니까, 토끼가 지혜롭다고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그것은 사람 자신의 생각입니다. 곰이 미련하다고 합니다. 물어봤습니까, 사실하고 관계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자신의 생각에 자신이 노예가 되고 빠지는 존재입니다. 자신의 정서가 중요하지만 그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이것을 다스리지 않으면 신앙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생각위에 신앙이 있습니다. 내 생각을 책망하고, 바로 잡는 것이 신앙입니다. 이런 사람이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기 싫어도 하는 것, 좋아도 하지 않는 것, 이것이 좋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다스릴 줄 아는 것이 믿음이요, 말씀입니다.

 

성경은,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세리나 간음한 여자, 십자가의 강도 같은 추한 죄인들이 오히려 예수님께 은혜를 입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딱하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회개를 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죄가 많으냐, 작으냐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요한1서 1:9절-‘.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10절-‘.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⑶ 하나님을 훼방한다. (훼방: 모독, 저주)

 

그러나 오늘 성경은 회개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고 훼방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을 처지가 되었는데도 회개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모욕하고, 저주했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나오는 것입니까. 이것은 자포자기입니다. 이제는 될 대로 되어라. 하는 심정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하고 모독하는 사람들의 뒤에는 마귀가 있습니다. 사탄 마귀는 자신의 정체를 들어 내지 않습니다. 사람이 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저주하고 모욕하도록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희망을 버린 사람들입니다.

 

십자가의 강도가 뭐라고 했습니다. 강도짓을 하고 사람을 죽여서 사형을 받는 중에 그는 ‘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고 합니다. 십자가 아래 사람들은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믿겠다고 조롱합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조롱하고, 신자들을 비난하며, 예수님을 모욕합니다.

 

현재 국내에 반기독교 인터넷 사이트와 카페는 100개가 넘습니다.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이란 조직이 만들어서 유언비어를, 유포하여 기독교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깁니다. “기독교인을 낙인을 찍어 난도질하여 죽이자” “그들이 우리 가족이고 친지라도 우리의 적이므로 봄날 개 잡듯이 바퀴벌레 죽이듯이 죽이자” “전통문화와 인간 사유 능력을 마비시키는 기독교의 패륜적 만행을 단죄하자” 이렇게 써놓고 활동합니다. 안티 기독교는 2000년에 다음에 '클럽 안티 기독교(클안기)' 카페를 개설하면서 점점 활발해 집니다. '십자 불 꺼', '검은 십자가', '안티 예수', '기독교 비평' 등의 사이트가 클 안기에서 분가하여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활동 하면서 기독교에 대하여 온갖 저주와 비난을 해대고 있습니다.

 

결론

 

여러분은 21세기에 요한계시록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듭니까. "그때 신앙생활 안하기 잘했다. 자유로운 나라에서 예수님을 믿기에 방해 하는 사람도 없고, 죽이는 사람도 없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는 이 시대에는 로마의 네로 황제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짐승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큰 문제는 초대교회 당시에는 로마제국과 기독교 이렇게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전선이 없습니다. 사탄은 오늘날 인간의 탐욕을 통해 괴물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이 탐욕은 온 세상에 가득하고, 이미 여러분 속에 있고, 교회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분별 할 수없는 어둠의 시대 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장로교가 최근 동성애 관련 결정을 했습니다. 이 교단은 한국에 선교사를 보냈던 교단입니다. 한인 교회들은 대부분 이 결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소개하면

 

미국장로교 서북미 알라스카 대회 소속 한인교회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가정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으로만 가능하다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동성애자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을 사랑하시며, 그들도 회개를 통하여 거듭난 새 삶을 누리기를 원하신다는 진리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 본 대회 소속 한인교회 목사들은 어떤 경우에도 동성결혼의 집례를 거부하며 교회건물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다. -2015년 4월15일-

 

지난 금요일 학생 인권조례 공청회가 있었는데 반대하는 시민들에 의해서 무산되었습니다. 학생인권이 가장 뜨거운 논란에 휩싸인 조항은 성적 소수자(동성애자), 임신과 출산 등에 대한 차별 금지가 포함된 제5조입니다. 제5조는 ‘성별, 종교,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출신국가, 출신민족, 언어, 장애, 용모 등 신체조건,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또는 가족상황, 인정, 경제적 지위, 피부색,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병력, 징계, 성적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학생들이 동성끼리 연예를 하던지, 아기를 낳던지, 살림을 차리던지 학교가 간섭하거나 불이익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두발, 복장, 소지품, 일기장이나 핸드폰을 부모가 보면 인권침해에 걸립니다.

 

뇌물을 받아서 법정에 서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판사는 그는 죄인에게 3가지 처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첫 번째는 벌금으로 황금 백 냥을 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채찍 50대를 맞는 것이고, 세 번째는 5kg의 양파를 먹는 것입니다. 구두쇠 죄인은 벌금은 아깝고, 채찍은 무서웠기 때문에 세 번째 형벌을 택했습니다. '양파 먹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렵겠어.' 하고 생각한 이 남자는 자기 앞에 놓은 양파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양파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견디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가 1kg의 양파를 먹고 난 뒤에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습니다.

 

"도저히 양파는 못 먹겠습니다. 차라리 매를 맞겠습니다." 지독한 구두쇠인 죄인은 매를 맞을지언정 자신의 돈을 한 푼이라도 쓰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채찍을 든 집행인이 나타나 그를 의자에 앉혔습니다. 채찍이 등을 치자, 그는 소리를 질렀고, 10대 정도 맞고 나자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판사님, 그만 중단해주십시오. 차라리 제가 벌금을 내겠습니다." 맞는 것도 싫고, 돈쓰는 것은 더 싫었던 죄인은 결국은 양파 먹고, 채찍도 맞고, 결국 황금 백 냥을 내었으니 세 가지 형벌을 모두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죄는 적당히 넘어가거나, 그냥 해결 되지 않습니다. 꾀를 부린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분명하고 철저한 회개는 죄를 해결 하는 길입니다. 이사야 1장입니다.

 

17절-"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조영호 목사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죤.웨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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