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향(歆饗)- 예배 용어가 아닙니다
예배할 때 기도 인도자가 ‘하나님 우리 예배를 흠향하여 주시고---’와 같은 표현을 하는 것을 자주 듣는다.
즉 흠향이란 말을 예배와 관련지어 사용하는 것을 듣는데 이것은 적절한 표현이 못된다.
1. 흠향(歆饗)의 사전적 의미
1) 천지의 신령이 제물을 받아서 그 기운을 먹음.
2)
(롬12:1)에서 '산 제사'(living sacrifices)란,
이미 예수님이 자신을 희생하여 영원한 제물로 우리를 위하여 죽어 주셨기 때문에
동물을 잡아 '죽여서 드리는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으니 '살아있는 제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즉 살아있는 자기 자신을 드리라는 것이며,
하나님께 전 인격적으로 우리의 몸을, 생애 전체를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롬6:4-7,13,14,22;갈2:20).
그리고 '영적'(헬라어, ‘로기켄’)이라는 단어는
'신령한'(헬라어 ‘푸뉴마티코스’)의 의미가 아니라 '마땅하다'(또는 '합리적')는 뜻을 가진 말이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우리가 마음과 뜻과 정성을 합하여 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것이지
구약시대의 제물을 태우거나 향을 피워올리는 제사가 아니다.
자료화면
따라서 구약의 제사에서 사용되는 '흠향'(歆饗) 이란 용어를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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