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18 정기연습

7 여년 동안 정들었던 젠센홀에서의 연습은 오늘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동교회 리모델링이 끝나면 다시 돌아올 것

이기에 아쉬움보다는 잠시 외유하는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연습 장소인 서부교회도 입지적으로 정동교회에 뒤지지 않아 참 감사한 일입니다. 81회 변성범선배님의 적극적인 도

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연습에는 다리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83회 이기현선배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동교회에서의 마지막 연습을 기념하기 위해 저녁을 대접해 주신 노근수단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연습하러 오는 도중 연습에 열중하다 속이 허할 단원들을 위해 인절미를 사가고 오신 83회 조경수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작년 정동교회 "씨토스" 공연 후 신앙간증집을 제작하였는데 모든 단원들을 위해 챙겨주신 80회 김의박선배님,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가 넘치는 우리 아펜젤러합창단, 앞으로도 계속 감사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주 연습은 신당동에 위치한 광희문교회(92회 차재일목사 담임)에서 가집니다. 저녁은 차재일목사님이 대접해 주신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또 감사네요. 많이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연습 후 운영위원회로 모였습니다. 단장님의 사회로 건설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출처 : 배재 아펜젤러 합창단(Paichai Appenzeller Chorale)

글쓴이 : 김웅수88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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