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취해야 할 전략을 오만의 8가지를
1. 남자들의 영역 침범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밀리면 돌이킬 수 없다. 영역 싸움에는 주저 말고 맞서라.”
- 영역 문제에 어떤 규칙이 적용하는지 정도만 알아둬도 충분하다.
그리고 영역 방어에는 적당한 분량의 오만이 무엇보다 효과적임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2. 상황에 따라 내용이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다.
“강한 제스처 하나가 백 마디 말보다 강하다.”
- 우리는 머리와 입으로만 소통 하는게 아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주 이 사실을 잊는다.
몸으로 하는 비언어적 상호작용이 시공간적
상황과 적절히 부합할 때의 의사소통은 비로소 완성된다.
3. 이해와 논리를 찾다 유리한 고지를 빼앗긴다.
“위협에는 즉각 대응할 것!”
- 논리적인 태도요?
그가 받아들였을까요?
소용없습니다.
화가 난 남자는 그저 만취한 사람에 다름없습니다.
4. 남자는 정확한 설득보다 날카로운 공격에 약하다.
“전략적 침묵, 칼 같은 한마디로 허를 찔러라”
- 여자들은 대개 갈등 상황에서 말이 끊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여자들 사이에 만연한 착각이다.
그래서 여자들이 온갖 말로 안간힘을 쓰는 동안 남자들은 으레 팔짱을 끼거나 의자에 기대어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곤 한다.
5. 약점도, 실수도 없다고 우기는 종족을 상대하는 법
“때로 남자의 언어로 맞서야 할 때가 있다.”
- 다른 사람이 나와 같은 방식으로 같은 말을 하더라도
그것이 같은 의도일 거라 확신할 수 없다.
6. 남자는 철저하게 지위질서에 따라 움직인다.
“인정받고 싶다면 절대 서열 게임에서 물러서면 안 된다.”
- 직장에서 영향력 있는 지위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은
지위 질서에 관한 한 상대를 피하지 말아야 한다.
지위 질서가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높은 지위에
서고자 하면 업무 과정 내내 ‘밀어내기’가 계속될 것이다.
7. 관객 앞에서 남자는 다른 사람이 된다.
“타인을 의식하는 남자의 아킬레스건을 이용할 것”
- 라이벌 대결은 끝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절망하지는 말길 바란다.
대신 이것이 경기, 게임임을 스스로 계속해서 주지하라.
여자들이 남자들과의 라이벌 대결에 힘겨워하는 것은 대개 이 사실을 잊기 때문이다.
8. 남자는 표현하지 않으면 결코 알아채지 못한다.
“당신이 가진 권력을 최대한 어필하라”
-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첫눈에 보이는 모습만으로 평가한다.
일단 대화가 시작되면 세부적인 복장은 큰 구실을 하지 않지만,
그 전에 이미 의사소통의 질은 결정되어 있다.
- 패터 모들러, (오만하게 제압하라), 리더스북, 2013, pp.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