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안 여행!
봄 붕어를 만날 기대를 가지고 서산을 거쳐 태안까지 돌아보고 왓습니다
기온이 많이 올라간 상태여서 잔뜩 기대를 가지고 서산으로 향했다 낚시점에
들러서 조황을 확인해보니 기온에 비해서 썩 조황은 좋치가 못하다고 한다 원래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잠홍지에서 하루를 묵어갈 생각 이었는데 잠홍지 보다는 인평지가
좀금은 낫다고 하기에 인평지로 향했다 도착해서 바라본 인평지는 상류권 부들밭에 조사님들이
많이들 계셔서 자리가 별로 없었다 나는 상류를 포기하고 중류권 소나무 있는곳에 대들 펴고 낚시를
시작해 보았다 대를 펴 놓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입질이 오는데 자그만 배스들이 먹이를 물고서
늘어지는 것이다 인평지가 배스가 많기는 하지만 연속으로 세마리 잡아 놓으니 낚시 할 맘이 사라져 버린다
배스하고 실강이를 하다보니 시간은 이미 점심때가 되어버렸다 수초가 밀생한 부들 쪽에서는 이미 산란이
시작 되었는지 큰 녀석들이 뒤집어 대면서 첨벙첨벙 난리도 아니었다 달아논 지렁이 미끼에는 아예 관심이
없는듯 보였다 조금은 늦은 기분이 들엇다 산란이 시작이 되면은 녀석들은 먹이를 먹지를 않는데~~
그래도 기대를 가지고 조금은 버텨보긴 하는데~~




























서산 인평지를 나와서 팔봉수로도 가 보고 근처 고남지도 가보았으나 특별한
조황은 업었다 팔봉수로 상류는 물색이 너무 맑고 중류권은 이미 산란을 하고 있었다
잠시 고남지도 가 보았는데 낚시하시는 분들은 몇분이 계셧는데 조과는 없는듯 보였다
다시 차를 돌려서 태안 죽림지로 가 보았는데 상류나 중류 그리고 보트도 몇대 떠 있었는데
주종이 여섯 일곱치가 나오는 상황 이었다 상류어서 자리를 펴고 낚시를 해보려 했는데
사람도 많고 모두들 떡밥 낚시를 하기에 근처 가까눈 정죽에 들어가 밤낚시를 해보기로 하였다
다행이 미끼가 채집이 되어서 생미끼로 낚시를 하는데 간간히 참붕어에 여섯 일곱치가 나오고
밤에는 빠가사리만 입질을 하고 새우에 입질이 오는데 예민하여 제대로 먹지를 못하는 상황이엇다
그리고 바람도 불어서 피곤한 낚시였는데 새벽 네시가 넘어서자 웅성 거리는 소리에 돌아보니
어느 낚시회에서 시조회가 있는지 버스 두대가 정죽지로 들어와 시끌벅적 하였다 나는 새벽에
짐을 꾸려야만 했다 날도 새기전 짐을 꾸려서 근처 식당서 아침을 먹은후 몇군데 들러서 조황을
체크해 보았지만 아직도 이른건지 아니면 날씨 때문인지 붕어다운 붕어 얼굴도 보지도 못한체
돌아 와야만 했다~~다음을 기약 하면서!











* 일 시 - 2010년4월12 일요일
* 장 소 -서 태안
* 날 씨 - 흐림
* 수 심 -1m
* 채 비 -대물채비
* 미 끼 -새우 참붕어
* 조 과 -
* 동 행 -
* 조황정보:서해안첫낚시:011-215-0608 낚시25시:041-664-2782

출처 : 자작찌방
글쓴이 : 자작찌 원글보기
메모 :
'취미기타 >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올라타기 (0) | 2010.05.31 |
---|---|
[스크랩] 보령 수부저수지 (0) | 2010.04.14 |
[스크랩] 예쁜 강쥐들 - 저희들은 자랑스런 진돗개입니다... (0) | 2010.03.13 |
[스크랩] 예쁜 강쥐들 - 저희들은 자랑스런 진돗개입니다... (0) | 2010.03.09 |
[스크랩] 연철을 이용하니 멋진 분재가 된 볼품없던 다육식물 (0) | 2010.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