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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기타/golf

팔꿈치가 장타의 비밀이다


팔꿈치를 언제 구부려주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적절한 릴리스를 위하여 폴로스루 때 왼쪽 팔꿈치와 손목을 구부려준다.

톱단계 때 최대의 스윙 파워를 구축하기 위하여 왼팔을 똑바로 뻗어주되 오른쪽 팔꿈치와 손목은 구부려준다.


이번 레슨이 유용한 골퍼

■ 장타를 위하여 스윙 아크의 폭을 좀 더 넓혀야 할 필요가 있는 골퍼
■ 임팩트 후 팔을 뻗어주어야 한다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골퍼


그 동안의 이론

장타자들은 백스윙 때 스윙 아크를 폭넓게 가져가며, 양손을 가능한 자신의 머리에서 멀리 뻗어준다.


왜 잘못된 것인가

 

백스윙의 스윙 아크를 넓게 가져가면 파워를 증대시킬 수 있지만 그것은 다음의 요소와 결합되었을 때에 한한다.


1)똑바로 뻗어준 왼팔
2)적절히 구부려준 오른쪽 팔꿈치
3)적절히 구부려준 오른쪽 손목

양손이 무릎 높이에 도달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손목과 오른쪽 팔꿈치가 구부러지기 시작하며 톱단계 때는 오른쪽 팔뚝과 오른쪽 이두근이 사진에 표시된 사각형과 평행을 이뤄야 한다.

다운스윙 때 이렇게 구부려준 오른쪽 팔꿈치와 손목을 펴주면 그것이 바로 스윙 파워가 된다.


임팩트에서 멈추지 말라!

 

임팩트 후 양팔을 모두 똑바로 뻗어주며 볼을 페어웨이로 '유도'하려는 경향이 있다면 그것을 피해야 한다.

대신 폴로스루 때 손목과 왼쪽 팔꿈치를 구부려주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스윙이 부드럽게 흐르고 클럽헤드를 완벽하게 릴리스해 줄 수 있어 타격구간을 통과할 때 클럽이 오픈된 상태로 있지 않게 된다.

폴로스루를 마쳤을 때 왼쪽 팔뚝과 이두근이 사진에 표시된 사각형과 평행을 이루고 있다면 정확한 동작이 이뤄진 것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2008.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