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콩알낚시인 만큼 두 바늘채비와 외바늘 채비를 기준으로 준비하면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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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
종류 |
채비구성 |
준비수량 |
주용도/참조 |
두바늘 채비 |
붕어바늘 5호 |
목줄 1호 묶음 |
6개이상 준비 |
떡밥콩알 |
외바늘 채비 |
붕어바늘 6호 |
목줄 2호 묶음 |
3개이상 준비 |
새우/지렁이 |
봉 돌 |
고리봉돌 |
찌 맞춤 |
찌 x 2개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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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줄 |
2호 |
낚시대에 맞춤 |
여분 1롤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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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
자유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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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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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 몇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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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2 - 3 대 사용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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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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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떡밥에 기교를 부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사제품을 사서 쓰셔도 훌륭합니다.
◎ 가까운 낚시점에서 미리 한,두봉 사서 가방에 넣어두면 준비 끝입니다.
◎ 초봄,늦가을,겨울 시즌에는 동물성 미끼가 잘 듣는다고 하니 별도로 준비하셔도 좋고, 만지기 싫으시면 굳이 첨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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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따라서 떡밥준비의 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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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대부분 바닥이 마사토나,돌무더기 등으로 형성되어 떡밥이 잘 듣는곳입니다.따라서 어떤 떡밥이던 자유자재로 운용할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준비하십시요.
★양어장= 요즘 대부분 수입어종,변종(사육)이 많으므로 미끼선택이 까다롭습니다. 양어장마다 잘 듣는 떡밥배합이 있으므로 귀동냥이 필요합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관리인이나 먼저 오신 분께 정보를 얻고, 가급적 현장에서 판매하는 떡밥을 사서 쓰시는 것이 무난합니다.
★강,수로= 밑걸림이 많고 물흐름이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은 찰지게 운용하셔야 합니다.
알떡밥(콩가루,)을 많이 써야할 곳입니다. ( 참,집에서 훔쳐온 밀까루~바로 이 때 유용합니다.)
★댐에서는 깻묵가루를 넉넉히 준비하시고, 혹시 모르니 짜개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시장 방앗간의 깻묵덩어리를 구해서 집에 있는 믹서기에 갈아서 가지고 가면 더욱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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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 말 이래도 꿰어야 보배다. 떡밥이 가진 맛,후각, 시각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미끼로 쓰기 좋도록 형태나 크기등의 상태를 제대로 조절해야 한다. 즉 바늘에 달기도 좋아야 하고,투척도 쉬어야 하며, 챔질시 바늘 박힘도 잘 되어야 한다. 이러한 것을 미끼 효과라 한다.
미끼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떡밥 조절 요령은 다음과 같다.
-낚싯대 길이에 따라 떡밥의 찰기<끈기>조절.긴 대는 찰지게. 짧은 대는 약간 푸석하게 -스윙 실력에 따라 찰기 조절 부드러운 스윙자세는 묽게. 아직 거칠다면 되게 -바닥 상태에 따라 떡밥의 풀림 속도 조절 깨끗한 바닥은 빨리, 지저분한 곳은 오래유지되도록 -바늘크기에 따라 떡밥의 크기 조절 작은 바늘은 작게,큰 바늘은 크게 -입질 빈도에 따라 반죽 묽게 조절하기`입질이 잦으면 묽게, 뜸하면 되게 -씨알에 따라 떡밥크기 조절 잔 씨알은 작게,씨알이 클수록 크게 -떡밥 성분에 따라 떡밥의 묽기 조절 깻묵류는 푸석 푸석하게, 콩,보리가루는 말랑말랑하게 -잡고기 성화에 따라 떡밥의 묽기.크기조절 잡고기 성화가 심하면 크고 단단하게 -밤.낮에 따라 묽기 조절 밤낚시에는 묽게, 낮 낚시에는 되게 -흡입력에 따라 약할 때<겨울.봄>에는 작게, 왕성한<여름.가을>에는 자유롭게 -장소에 따라서는 콩 떡밥, 댐. 가두리. 계곡지에서는 깻묵.어분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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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떡밥이 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말랑 말랑한 적당한 찰기가 중요하다. 그것은 떡밥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그 작은 떡밥을 바늘에 쉽게 달기 위해서다.
떡밥의 재료로는 콩이나 보리등 찰기가 있는 가루를 주로 쓴다. 여기에다가 더 찰지게 하기 위해서 밀가루가 꼭 있어야 한다는 꾼 들도 있다.
콩알낚시만 몇 십 년째 해오고 있는 꾼들을 보면 대부분 시중에 있는 떡밥보다는 자신이 직접 제조를 해서 사용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가루의 곱기를 조절한다. 또 물로 적당한 묽기를 조절하고 계속해서 주물러서 찰기를 좋게 한다.
이들은 한 번 사용하는 떡밥의 양이 매우 작기 때문에 하루에 쓰는 떡밥 양은 한 주먹 정도면 충분하다. 떡밥을 작게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 떡밥가루를 준비하게 되면 일 년은 거뜬히 쓰곤 한다.
보통의 떡밥낚시에서는 떡밥이 빨리 풀어져야 한다고 하지만 콩알떡밥은 형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그것은 크기 자체가 작기 때문에 후각적인 것 이상으로 붕어의 시각적인 면을 노리는 낚시이기 때문이다. |P> 감탕이나 수초가 많은 바닥에서는 작은 떡밥이 쉽게 붕어의 눈에 띄게 해야 한다. 이런 시각적인 효과를 위해 콩알떡밥의 색깔도 붉다거나 검거나 하는 특정 색은 아니라도 주변과 구별되는 것이 좋다.
앞서 찰기를 강조한 이유도 이런 시각적인 효과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심지어 밀가루를 첨가하는 것도 이런 찰기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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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미끼의 양념.. |
몇 가지 붕순이가 즐기는 것 중에서 <떡밥에 양념>이라고 보태는 것들로..
[밀가루], [땅콩버터], [집에서 통들깨를 살짝 후라이팬에 볶아서 믹서로 가루 낸 것], [고등어나, 꽁치 통조림], [참기름], [천궁], [건빵], [비스켓 부스러기],
또는 [붉은 황토를 말려서.. 가는 채로 받쳐 낸 고운 분말을 조금 섞으면 좋고..]
경험에 의하면 5월 이후 수온이 일정 온도 이상 유지되고 전반적으로 물 낚시가 활성화 되면 못먹는게 없을 정도로 아무거나 잘 먹는다
심지어 남들이 쓰다 버리고 간 쉬어버린 떡밥도 그대로 물에 개어 쓰면 잘 먹는 걸로 보아 구태여 비방을 굳히 써야 한다면
특별한 상황이나 환경,여건이라야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됨.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