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의 소유자들에게 ‘아니오’는 그저 ‘예’의 반대일 뿐이다.
‘아니오’와 ‘예’는 함께 공존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예’ 또는 ‘아니오’라고 말할 권리가 있으며, 활력의 소유자에게는 이것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아니오’ 소리를 들어도 무슨 큰 일이라도 난 듯 받아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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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바로 활력의 소유자와 피해 의식의 소유자다.
전자는 스스로를 계속 재창조해가는 존재 방식이다.
열정과 비전, 용기가 점차 확대 순환하는 가운데 바깥 세상을 향해 스스로를 계속 거듭나게 만든다.
반면 후자는 스스로를 계속 움츠러들게 만드는 방식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수축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황의 피해자가 되면 몸도 마음도 영혼도 위축된다.
이들의 결정적인 차이는 ‘아니오’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서 드러난다.
혹시 당신은 남들로부터 ‘아니오.’라는 말을 듣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피해 의식의 소유자일 확률이 높다.
활력의 소유자는 부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이 영업이나 연애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반면 피해 의식의 소유자들은 남에게 ‘아니오’ 소리도 못할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서 ‘아니오’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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