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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기타/사진

화목한 '딱새 가족'

 


★...대부분의 새들은 민간에서 멀찍이 떨어져 집을 짓지만, 유독 딱새만은 사람이 사는 곳을 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 정이 가는 새입니다. 어버이날, 카메라에 포착된 완주 상관면 신리의 딱새 가족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제 새끼에게 먹이를 물리기 위해 날개짓을 멈추지 않는 딱새 한마리. 자식 입에 밥숟가락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는 우리 부모님들 마음이 그러하겠죠? 안봉주기자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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