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모처럼 핀 색화가 곱습니다.
장마며, 태풍이 지나간 날
체리불로섬을 들어다 보며
잠시나마 세상을 잊습니다.
출처 : '만석'의 세상보기
글쓴이 : 만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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