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탄줘잉 편저/김명은 옮김
저자 탄줘잉은 묻는다.
우리에게 남겨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우리가 미리 생각하고 꼭 해야 할 일을 찾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탄줘잉이 대답한다.
먼훗날 후회하지 않을 삶을 위하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을 위하여
지금 당장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마흔아홉 가지가 있다고.
책과 영화 즐겨 읽고 보는 상미가 권한 이 책을
‘소중한 마음을 담아 율리안나(내 세례명)님께 드립니다.
세윤 드림
어느 누구도 아닌 나에게 선물했다.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를 꼼꼼히 되새김질하며
내가 꼭 하고 싶은 열 가지를 꼽아본다.
1.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누군가는 말했다.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난 사랑에 상처받을 까 내가 먼저 상대에게 상처만 주었다.
미치도록 사랑했기에 후회 없고 다른 이를 다시 사랑할 용기가 생긴다는 것을.
그래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자.
2.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로 힘들어 할 때, 난 늘 가장 소중한 너를 잃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정작 내 자신에겐 누구보다 혹독함을 고백한다.
지금까지 손가락질 받지 않고 살게 해준, 앞으로도 그러할 나를 소중하게 안아줘야지.
3. 두려움에 도전하기
낯선 길, 낯선 물건, 낯선 사람
낯선 것들과의 조우에 풍덩 빠져보자.
4. 경쟁자에게 고마워하기
내가 시기하는 인간들, 나를 질투하게 만드는 인간들로
나 수없이 고민하고 눈물 흘리고 땀 흘렸음에 감사한다.
5. 사랑하는 사람 돌아보기
이 책을 읽기 시작한 날 엄마가 탈장수술을 받으셨다.
척추마취로 인하여 수술 후 손끝하나 움직임 없이 9시간을 엄마는 누워 있어야만 했다.
소변을 받아내고, 땀 젓은 옷을 갈아입히고, 물을 먹여드리고, 소독약을 닦아주면서
엄마가 날 이렇게 키웠구나! 가슴이 뭉클했다.
꼼짝 할 수 없는 엄마에게 이 책을 읽어드렸다. 엄마는 눈을 감고 들으시며 미소 지으셨고 할 일 하나하나를 읽을 때마다 공감하시는 부분에 엄마의 생각을 말씀하셨다.
엄마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정말 행복했음을 엄마는 아실까?
6. 날마다 15분씩 책 읽기
하루에 한 줄이라도 꼭꼭 챙겨 읽고 있다. 손 때 묻은 연필로 밑줄까지 쳐가면서.
7. 건강에 투자하기
자기 전 스트레칭 하자.
야채 위주로 먹자. 과식하지 말고.
1년에 한 번은 꼭 건강검진 받자.
물을 하루에 1l 꼭 마시자.
8. 자신의 능력 믿기
“넌 할 수 있어.” 나에게 주문을 외자.
9. 고난과 반갑게 악수하기
지나보면 그 아픔들로, 고통들로 한 뼘씩 자랐다.
내 십자가는 내가 감당할 만큼 그 분이 주신단다.
나에게 주어진 것이라면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싸우자.
10.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배우기
서예, 단소, 포토샵, 쿠키 만들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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