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대표기도문]

 

[가정을 위한 기도문]

영원한 생명으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달 5월이 계절의 여왕으로 축복받으며 등극하여 각종 행복한 날들에 소망의 씨앗을 뿌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바라보며, 신령하고 기묘하여 감히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신묘막측 하신 초월하고 신비로운 솜씨에 감탄하여,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올리며 경배합니다.

 

2022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믿음의 백성들이 회개하는 심령으로, 가정과 부모와 부부와 자녀와 가족 공동체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5월에 가정과 관련된 날들로, 5일은 어린이 날, 8일은 어버이 날, 15일은 스승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 등을 기념하며 기도할 때,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합당한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화목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풍진 세상에서 낮에는 해와 같이 밤에는 달과 같이, 언제나 변함없이 믿음의 백성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으로 왕림하신 5월의 자연이 싱싱하게 푸르름을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에, 하나님께서 작은 천국으로 사랑의 보금자리로 허락하신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들마다, 신실한 신앙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진실한 행함이 있는 믿음의 가정들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의 공동체를 구성하는 가족들이, 서로를 믿고 상호 사랑함으로 희로애락을 함께 하게 하소서. 가족들이 생활 속에 발생하는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을 공유하며 동고동락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가정들이 각자 형편과 처지에 따라 생활하는 방식이 다르더라도, 가족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행함이 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 5:8) 하셨사오니, 가족 구성원 모두가 사랑의 공동체로 의무를 다하며 화목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가정마다 말씀으로 약속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가정에서 믿음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믿음의 가정들이 간구하며 기도하는 제목들마다 응답 받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믿음 안에서 하나된 가족들이, 믿음 소망 사랑이 넘치는 복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가족들이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신 말씀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中)신 첫째 계명과,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마 22:39中)신 둘째 계명을 명심하고 온전히 행하며 살게 하옵소서.

 

믿음의 가족들이 믿음 생활을 영속할 때,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2,3) 하신 말씀을 항상 생각하게 하소서. 서로가 사랑하며 용납하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되어 축복받는 삶이 되게 하소서.

 

부부들이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 5:25),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엡 5:33下),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시 128:3) 하심에,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살게 하옵소서.

 

어버이들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신 말씀대로, 자녀들을 부지런히 가르치며 양육하게 하소서.

 

자녀들이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1-3),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 23:25)신 말씀대로, 부모에게 순종하고 마음을 다하여 공경하며 효도하게 하옵소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의 미래에 밝은 빛이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운석열 정부가 정식 출범을 앞두고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변혁의 물결이 험난하게 파도를 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새로운 희망을 가득 싣고 망망대해로 출항시킨 지휘 함선이 암초를 만나 좌초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등댓불을 밝혀 주소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확산된 전염병과, 비정상적인 국정운영 등으로 그동안 정상 궤도를 이탈했던 모든 정치 행위와 모든 일상들이 속히 정상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사회가 깨끗이 정화되어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는 모든 쓴 뿌리들은 완전히 제거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미래에 장미 빛이 충만하게 하소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믿음의 가정마다, 하나님이 호주로 임재하시며 모든 일상에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날마다 하늘의 일용할 양식을 넉넉히 공급해 주옵소서. 신실한 믿음으로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잠 3:13) 저희가 신앙인으로 참된 쉼과 신령한 복을 받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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